복숭아

복숭아(Prunus persica)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복사나무의 열매이다. 원산지는 중국 화북의 산시성과 간쑤성의 해방 600~2000m의 고원지대이다. 복사나무는 복숭아나무라고도 부르며, 갈잎 작은키나무다. 대한민국에서 사과나무, 감나무, 귤나무, 포도나무에 이어 많이 기르는 과일나무다.[1]

Infobox plantae.png
복사나무
Peaches at Applecrest Farm Orchards - 20108457519.jpg
생물 분류생물 분류 읽는 법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장미목
과: 장미과
속: 벚나무속
아속: 복사나무아속
종: 복사나무
학명
Prunus persica
(L.) Batsch

복숭아(peach)와 천도복숭아(nectarine)가 있으며. 복숭아는 다시 흰 꽃이 피는 백도(Prunus persica for. alba Schneider)와 홍도(Prunus persica for. rubro-plena Schneider)로 나눌 수 있다.

외관편집

복사나무의 높이는 약 4.5-7.5m에 이르고 잎은 긴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초봄에 잎보다 먼저 피는 꽃은 연분홍빛이고 묵은 가지에서 핀다. 열매는 7-8월에 익는다.

기후편집

연평균 기온이 12-15℃의 범위의 건조한 지역에서 좋은 과일을 생산할 수 있다. 묘목은 늦가을 땅이 얼기 전에 심거나 봄에 땅이 풀리면 바로 심는다. 복숭아나무는 1년생 가지의 곁눈에 꽃눈과 잎눈이 겹으로 생긴다. 가지의 끝눈은 언제나 잎눈이며, 꽃눈은 열매만 맺는다.

재배편집

다른 과수와 사실상 마찬가지로 열매솎기를 하는데, 제1회는 꽃이 핀 뒤 20-25일쯤에 하고, 제2회는 6월 중순쯤에 한다. 봉지씌우기는 늦은 품종에 한해서 열매솎기가 끝나면 바로 실시한다. 복숭아나무는 재식한 뒤 2, 3년째부터 결실을 시작하여 6~7년째 성과기가 되며 20~30년이 되면 수명이 다한다. 복숭아나무의 열매인 복숭아는 모양이 둥글고 빛깔이 다양한 식용 과일이다. 과육은 흰색, 불그스름한 색, 노란색 등을 띤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복숭아나무의 품종으로는 백도, 황도, 대구보 등을 들 수 있으며 그 밖에 창방조생, 기도백도, 중진백도 등을 들 수 있다.

쓰임새편집

과육은 통조림, 쨈, 말린 복숭아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과일 한가운데에 들어 있는 씨는 단단하고 골이 패었다. 씨는 도인(桃仁)이라 부르며 약재로 쓰인다.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는 낙엽성 과수의 열매 중에서 사과와 배 다음으로 널리 소비된다.

알레르기편집

복숭아는 알래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복숭아 털의 알러지와 복숭아 자체의 알러지로 구분되며, 복숭아를 먹으면 구토나 어지러움을 일으킨다. 또 복숭아나 자두의 껍데기에 닿이면 입술이 붓거나 따가움, 가려움 등의 증상이 일어난다. 만약 알래르기가 일어났다면 가까운 병원으로가 진찰을 받고 증상이 약할시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문화편집

  • 한국에서 복숭아는 귀신을 쫓는 과일로 여겨서 집안에는 복숭아나무를 심지 않고, 또한 복숭아를 제사상에 올리면 조상신이 도망간다고 하여 올리지 않는다.[2]
  • 조치원 복숭아 축제는 2003년부터 시작된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축제로 매년 8월에 개최된다.

사진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2013 통계청 농업면적통계 Archived 2014년 8월 10일 - 웨이백 머신 과수 합계(ha) 161,232 사과 30,449 감 29,153 감귤 21,334 포도 16,931 복숭아 14,633 배 13,740 자두 5,656 기타과수 28,901
  2. 복숭아나무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고 문헌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