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창콜드프라자 화재

부산 범창콜드프라자 화재사고1998년 10월 29일 오전 8시 10분쯤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이다. 27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부산 범창콜드프라자 화재 사고
날짜1998년 10월 29일
시간8시 10분(KST)[1]
위치부산광역시 서구 감천항 옆
원인전기합선[2]
최초 보고자부산중부소방서
사망자27명[2][3]
부상자16명[3]

사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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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원인은 일단 공사 작업 중 냉동창고 내벽에 우레탄폼 발포작업 중 건물 안에 가득 차 있던 유증기에 불꽃이 튀면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1]

화재사고 당시 사람들이 건물 5, 6, 7층에 많이 몰린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유독가스에 질식되어 숨졌다.[4]

그리고 단열재인 폴리우레탄에 타면서 발생한 뜨거운 연기는 삽시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으며, 냉장창고 특성 구조로 이루어지는 밀폐 건물이기에 화재가 특히 매우 심했다.[5]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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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용휘·석동빈 (1998년 10월 30일). “부산 냉동창고 불 26명 사망”. 동아일보. 2014년 3월 28일에 확인함. 
  2. 김형수 (1998년 11월 2일). “부산냉동창고 대화재 규격미달 전선 합선탓 시공사대표등 9명 영장”. 경향신문. 2014년 3월 28일에 확인함. 
  3. 최익림 (1998년 10월 30일). “부산 냉동창고 화재…다시 드러난 안전불감증 밀폐공강서 마구잡이 동시 작업”. 한겨레신문. 2014년 3월 8일에 확인함. 
  4. 김성진 (1998년 10월 30일). “인부등 26명 질식사”. 매일경제. 2014년 3월 28일에 확인함. 
  5. 석동빈 (1998년 10월 31일). “밀폐 공간서 안전조치 없이 공사 부산 냉동창고 불 수사”. 동아일보. 2014년 3월 28일에 확인함.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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