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손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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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손속 (Selaginella, 영어: spikemoss 또는 lesser clubmoss)은 부처손과에 속한다. 한국에 자생하는 대표종은 부처손(S. involvens)이다. 부처손은 불사초, 장생불사초, 회양초(回陽草), 권백[A] 등의 다른 이름이 있다.

부처손속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아계: 관다발식물아계
문: 석송문
강: 물부추강
목: 부처손목
(Selaginellales)
과: 부처손과
(Selaginellaceae)
속: 부처손속
(Selaginella)
  • 본문 참조
Curled up Selaginella tamariscina

특징 편집

담근체와 뿌리가 엉켜 줄기처럼 자란 끝에서 가지가 높이 20 cm 정도까지 사방으로 뻗어 자란다. 가지는 편평하게 갈라지며, 앞면은 녹색, 뒷면은 다소 흰빛을 띤다. 건조할 때는 가지가 수축되어 공처럼 되었다가, 습기가 있으면 다시 활짝 펴진다. 은 4줄로 배열되어 있는데, 끝이 실처럼 길며 그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포자낭 이삭은 잔 가지끝에 1개씩 달리며, 포자는 큰 것과 작은 것의 2종류가 있다.

일부 종 편집

부처손속에는 약 700여 종이 있다.

계통 분류 편집

다음은 2019년 현재 제안된 석송류의 계통 분류이다.<[1]

현존하는 석송류
석송강

석송목

물부추강

물부추목

부처손목

각주 편집

내용
  1. 권백(卷柏) : 붙어있는 잎이 주먹(卷) 쥔 모양과 잣나무(柏) 잎과 같다고 한데서 붙은 이름이다.[2]
출처
  1. PPG I (2016). “A community-derived classification for extant lycophytes and ferns”. 《Journal of Systematics and Evolution》 54 (6): 563–603. doi:10.1111/jse.12229. 
  2. 임소영 (2007년 3월 6일). “[풀꽃이름] 부처손 / 임소영”. 2012년 8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3월 19일에 확인함.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