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동 (인천)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법정동 중 하나

부평동(富平洞)은 인천광역시 부평구법정동이다. 법정동인 부평동은 행정동인 부평1동, 부평2동, 부평3동, 부평4동, 부평5동, 부평6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1동
富平1洞
Bupyeong 1(il)-dong
Icbp-map.png
면적1.07 km2
인구36,572 명(2022년 2월)
인구 밀도34,200 명/km2
세대12,691가구
법정동부평동
통·리·반34통 242반
동주민센터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문화로37번길 1
웹사이트부평1동주민센터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2동
富平2洞
Bupyeong 2(i)-dong
면적2.28 km2
인구14,911 명(2022년 2월)
인구 밀도6,540 명/km2
세대9,276가구
법정동부평동
통·리·반27통 172반
동주민센터인천광역시 부평구 부영로16번길 5
웹사이트부평2동주민센터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3동
富平3洞
Bupyeong 3(sam)-dong
면적1.00 km2
인구12,686 명(2022년 2월)
인구 밀도12,700 명/km2
세대6,949가구
법정동부평동, 십정동, 산곡동
통·리·반22통 133반
동주민센터인천광역시 부평구 마장로 82
웹사이트부평3동주민센터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4동
富平4洞
Bupyeong 4(sa)-dong
면적1.07 km2
인구36,572 명(2022년 2월)
인구 밀도34,200 명/km2
세대11,434가구
법정동부평동
통·리·반33통 230반
동주민센터인천광역시 부평구 주부토로 65
웹사이트부평4동행정복지센터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5동
富平5洞
Bupyeong 5(o)-dong
면적0.89 km2
인구31,764 명(2022년 2월)
인구 밀도36,000 명/km2
세대10,743가구
법정동부평동
통·리·반31통 208반
동주민센터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문화로106번길 17
웹사이트부평5동주민센터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6동
富平6洞
Bupyeong 6(yuk)-dong
면적0.80 km2
인구14,951 명(2022년 2월)
인구 밀도19,000 명/km2
세대6,226가구
법정동부평동
통·리·반21통 135반
동주민센터인천광역시 부평구 육동로 13-5
웹사이트부평6동주민센터

일제강점기 때는 병기를 제조하였던 곳이며, 한국 전쟁 때는 미군의 주둔 기지였다. 그러나 지금은 시장과 상가가 집결된 상업의 요지이자, 부평구청이 있어 부평구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경인철로변에 대규모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역사편집

본래 부평도호부 동소정면 대정리(大井里) 지역으로, 1914년부천군 부내면에 편입되었다. 1940년에 인천부에 편입되어 소화정(昭和町)이라고 하였다. 1946년에 부평동으로 개칭하였고, 1950년에 부평1∼3동으로 분동하였다. 1970년에 부평1동을 부평1동 동부동과 중부동으로, 부평2동을 부평2동과 동수동으로 분동하였다. 1977년에 동부동을 부평4동으로, 중부동을 5동으로, 서부동을 1동, 부평2동과 동수동을 합쳐 6동으로, 부평3동과 십정2동을 합쳐 부평3동으로 개칭하였다. 1990년에 부평3동을 부평3동과 산곡동으로 분동하였다. 1995년 3월 1일에 북구에서 명칭이 바뀐 부평구에 편입되었다.

부평2동 지역은 ‘삼릉’(미쓰비시)로 불러오고 있다. 일제의 대륙침공 야망에 따라 군수공장을 세우면서 종업원 사택을 지어 새로운 마을이 형성되자 '히로나까 사택'이라 하였으나, 1943년 대동아전쟁 무렵 공장이 미쓰비시 회사로 넘어가 '미쓰비시사택'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이 공장에 공원으로 취업되면 현지징용의 특혜를 주어 한때 징용피신처가 되기도 했다. ‘미쓰비시’이라 했던 것이 해방과 더불어 공장도 없어지고 일본 이름을 버리고 우리말로 ‘삼릉’이라 통용하다가 이제는 대다수가 삼릉으로 부르고 있으나, 현재에도 굳이 일본회사 이름인 ‘삼릉’이라 부를 필요는 없을 것이다.[1]

지금의 부평 3동을 ‘신촌’이라 불러왔다. 이곳을 원래 원통천변의 초지가 무성한 벌판이었는데, 조병창의 확장 공사와 때를 같이 하여, 바로 개울 건너에 '옹중공장' 이란 군수업체가 있어 여기에 공원으로 입사하면 징용이 면제된다 하여, 전국에서 젊은이들이 모여들어 사람들이 자리 잡고 살아 새로운 마을이 생기니 '새마을'이란 뜻에서 ' 신촌'이라 불리게 된 것이다. 이 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지정 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으며, 인근에 백운역이 있고 대규모 휴식시설인 부평공원과 미군부대가 이전되면 신촌공원이 계획되어 있어 휴식시설이 갖추어진 주택지가 될 전망이다.[2]

연혁편집

법정동편집

  • 부평동
  • 산곡동
  • 십정동

교육편집

공공기관편집

문화편집

교통편집

도로편집

주요 도로로는 부평대로신촌로, 부천에서 서구 가좌동미추홀구 도화동을 잇는 대로가 있다.

철도편집

사진편집

각주편집

  1. 부평2동의 유래, 2012년 8월 2일 확인
  2. 부평3동의 유래, 2012년 8월 2일 확인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