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곶돈대(北一串墩臺)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돈대이다. 1999년 3월 29일 인천광역시의 기념물 제41호로 지정되었다.

북일곶돈대
(北一串墩臺)
대한민국 인천광역시기념물
종목기념물 제41호
(1999년 3월 29일 지정)
면적986m2
수량1곽
시대조선시대
위치
북일곶돈대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북일곶돈대
북일곶돈대
북일곶돈대(대한민국)
주소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1209번지
좌표북위 37° 36′ 45″ 동경 126° 22′ 25″ / 북위 37.61250° 동경 126.37361°  / 37.61250; 126.37361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북일곶돈대
(北一串墩臺)
대한민국 강화군향토유적(해지)
종목향토유적 제15호
(1986년 4월 1일 지정)
(1999년 3월 29일 해지)

개요 편집

돈대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영토내 접경지역 또는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마련한 초소이다. 대개 높은 평지에 쌓아두는데, 밖은 성곽으로 높게 하고, 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 두는 시설물이다.

장곶보의 관리하에 있었던 이 돈대는 높이 2.5m, 둘레 120m 의 규모를 지닌 직사각형으로, 포좌(포를 놓는 자리) 4곳과, 치첩 32개소를 두었다. 성곽 위에는 몸을 숨길수 있도록 낮게 쌓았던 담의 흔적만 남아 있다.

조선 숙종 5년(1679) 윤이제가 강화유수로 있을 때 설치한 것으로, 함경도·황해도·강원도의 승군 8,000명과 경상도군위어영군사 4,300명이 동원되어 40일만에 지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