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토론:삼국지의 가공 인물

마지막 의견: 8년 전 (Asadal님) - 주제: 2015년 9월 10일의 삭제 신청 이의

2015년 9월 10일의 삭제 신청 이의 편집

삼국지의 가공인물과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은 범주가 다릅니다.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은 오직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인물만을 다룰 수 있지만 삼국지의 가공인물은 그밖의 민간전승의 인물까지도 다룰 수 있습니다. 삼국지의 가공인물 분류는 몇 년간 문제 없이 유지되던 분류입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5년 9월 14일 (월) 09:30 (KST)답변

"삼국지" 라는 사서에는 가공인물이 애초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서가 아닌 문화적 요소로서의 "삼국지"를 지칭할 수 있습니다만, 그런 경우라면 "삼국시대 관련 가공인물" 과 같은 분류명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5년 9월 14일 (월) 10:36 (KST)답변
일단술먹고합시다님은 아마 화만과 같은 인물을 염두에 두고 이런 말씀을 하신 듯 합니다. 해당 인물의 경우 진수와 나관중의 삼국지 양쪽에 모두 등장하지 않는 다소 특이한 케이스인지라 이동된 현재의 분류에 넣기에는 어울리지 않기는 합니다. --BIGRULE (토론) 2015년 9월 14일 (월) 11:36 (KST)답변
불도롱뇽님께서 말씀하시는 삼국지연의란 무엇입니까? 나관중본? 모종강본? 아니면 그 이후에 개수된 무언가? 이문열 삼국지나 황석영 삼국지,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는 무엇입니까? 삼국지란 단순히 사서만을 가리키는 용어가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이미 하나의 문화 내지 개념으로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위키백과 내에서부터 프:삼국지는 무엇을 가리키는 것이겠습니까? 사실은 실체가 없는 프로젝트였던 것입니까? 혹여 독자연구라 할까봐 그러는데 ‘중국 대중문화의 초국적 유통과 소비 : 한국의‘삼국지’현상 초론’ 참고 바랍니다. 학교 다닐적에 꽤 재밌게 봤던 논문입니다. 중국사 교수님들께도 코에이 삼국지나 현재의 삼국지 풍토에 대해 질문드린 적이 있었는데 딱히 틀렸다고는 하지 않으시더군요. ― 이 시대를 그닥 연구하지 않으신다는 게 더 맞는 표현 같기도 합니다만...; ― 마지막으로 제가 토론을 개시하지 않았으면 이 분류가 진작에 삭제됐을 작금의 상황과 현재의 토론 중에도 이 분류에 포함된 문서를 이동시키는 불도롱뇽님의 편집을 강하게 비판합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5년 9월 15일 (화) 07:22 (KST)답변
그렇다면 현재 분류의 이름을 '삼국지와 관련된 가공인물' 정도 바꿔서 삼국지에서 파생되어 나온 모든 가공인물들은 모두 여기에 분류하는 것이 어떨까요? 그래서 화만과 같은 인물은 이곳에 바로 분류하도록 하고요, '분류: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분류를 여기에 분류시켜서 연의의 가공인물들도 아우를 수 있게 하고요. 더불어 삼국지 가공 인물 목록도 문서의 정체를 분명히 해야겠네요. Nt 2015년 9월 15일 (화) 07:32 (KST)답변
원래 몇 년 간 ‘삼국지의 가공 인물’이었던 분류를 특정 사용자님께서 임의로 ‘분류: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을 생성 이동시킨 후 삭제 신청을 하신 겁니다. '삼국지와 관련된 가공인물'보다는 현재의 분류명이 더 간결한데다 개념의 혼동도 없습니디. 해당 목록 문서는 정리할 필요가 있겠네요...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5년 9월 17일 (목) 05:20 (KST)답변
음... 그렇다면 삼국시대에 관련한 시대적 분류와 삼국지에 관련한 문화적 분류를 어떻게 분리해서 할지가 핵심인 것 같네요. Nt 2015년 9월 17일 (목) 11:14 (KST)답변
진수의 삼국지에 가공인물이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혼동은 있습니다. 삼국지와 관련된 가공인물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Synparaorthodox (토론) 2015년 9월 21일 (월) 22:20 (KST)답변
제 짧은 생각으로는 그저 삼국지의 등장 인물에 관한 분류와, 삼국지의 가공 인물 두 분류만 존재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연의만 빠져 나오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위서의 등장인물, 촉서의 등장인물, 오서의 등장인물이라는 분류도 없으며, 연의와 비슷한 숱한 삼국지 소설의 등장인물만 모아놓은 분류도 없지 않은지요? 오직 분류: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을 제외하고서는요. 다른 이유에서 보자면,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이라는 분류에 있는 인물들이 삼국지연의에만 나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삼국지를 토대로 생산된 2차 창작물(만화, 게임, 소설 등)에도 충분히 나올 수 있으며, 분류:삼국지의 가공 인물은 그 모든 2차 창작물을 아우를 수 있는 반면, 수정된 분류는 너무 세부적인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Tablemaker (토론 · 기여) 2015년 9월 17일 (목) 12:02 (KST)답변
해당 분류에 '삼국지'가 단순한 사서가 아니라, 하나의 개념으로서의 의미로서의 삼국지를 설명한다는 내용을 보충한다면 지금 분류를 삭제하지 않는 쪽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Nt 2015년 9월 17일 (목) 22:45 (KST)답변
제 생각도 이전 명칭인 '삼국지의 가공 인물'로 환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저도 salamander724님의 의견처럼 분류명 변경을 고려했었으나 일단술먹고합시다님이 제기하신 것과 같은 이유로 인해 그만두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BIGRULE (토론) 2015년 9월 18일 (금) 11:37 (KST)답변
삼국지에 관련한 가공인물은 어떻습니까. 삼국지가 본디 한 역사책의 이름일 뿐이기 때문에 일단술먹고합시다님이 말한 의미로 삼국지의 가공인물이라는 말을 써도 진수의 삼국지에 가공인물이 있는 건가? 하는 모호함은 여전히 있다고 보고, 그 모호함을 좀 줄여보기 위해 제안합니다.--Synparaorthodox (토론) 2015년 9월 21일 (월) 22:14 (KST) → 이건 위에 이미 제안된 얘기인데 토론을 잘못 읽었네요.--Synparaorthodox (토론) 2015년 9월 21일 (월) 22:20 (KST)답변
이 경우 '에 관련한'까지 덧붙이면 비문이 되버립니다. 삼국지를 삼국지에 관련한 전체 문화라 한다면 의미가 중복됩니다. (cf.역전앞)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5년 9월 26일 (토) 12:54 (KST)답변
'삼국지'라는 단어의 의미를 단순한 사서가 아니라 문화적인 개념으로 생각하셔서 의미 중복이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 똑같은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삼국지를 진수가 지은 정사라고 하고 있군요. '관련된'을 붙여도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Nt 2015년 9월 26일 (토) 13:02 (KST)답변
동음이의어입니다. 삼국지는 게임도 의미하고 사서도 의미하고 소설도 의미하고 이를 모두 아우르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이 분류명에 사용되는 삼국지는 전체 문화에 가깝습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5년 9월 29일 (화) 07:32 (KST)답변
해당 분류에 설명을 잘 적어야겠네요 Nt 2015년 9월 29일 (화) 15:41 (KST)답변

 의견 저도 예전처럼 분류:삼국지의 가공 인물 분류로 되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분류: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에 있는 인물을 다시 원래대로 분류:삼국지의 가공 인물로 옮긴 후, 분류: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분류는 삭제(또는 넘겨주기) 처리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위에 사:일단술먹고합시다 님이 잘 지적한 대로, '삼국지'라는 말은 진수의 정사 '삼국지'만 일컫는 것이 아니라,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삼국지연의)와 각종 소설, 게임, 영화, TV 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삼국지'를 모두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5년 10월 9일 (금) 14:54 (KST)답변

저는 전제 자체를 인정할 수 없습니다. 현재 소설 및 흥미본위 위주로 서술된 관련 문서들을 후한과 삼국시대 및 위진시대라는 역사적 맥락으로 재편시켜도 모자랄 마당에 "문화컨텐츠로서의 삼국지" 개념이 역사성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야 하나요?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5년 10월 14일 (수) 06:21 (KST)답변

말씀대로 역사적 내용은 역사적 내용이라고, 소설이나 가상의 내용은 가상의 내용이라고 분명히 명시하여야 합니다. 현재 가상의 내용이나 독자연구들이 사실인 척 서술된 문서들이 많은데 모두 바로잡는데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삼국지의 가공인물들은 전승, 평화, 연의 등 다양합니다. 삼국지연의는 그런 가상 작품의 하나일 뿐인데 분류명에서 강조하는 것은 정확하지도 중립적이지도 않습니다. 이는 오히려 사실(역사)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5년 10월 18일 (일) 07:32 (KST)답변
역사서인 진수의 '삼국지'가 소설, 영화, 게임 등 종합적인 문화 콘텐츠로 발전한 '삼국지'보다 더 중요하다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통용 표기를 따르며, 흔히 '삼국지'라고 하면 진수의 삼국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관중의 소설인 삼국지연의와 그것을 발전시킨 종합 문화 콘텐츠로서 삼국지를 말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런 점에서 위키백과의 표제어 및 분류를 임의로 변경한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원래 상태대로 되돌려 놓기를 거듭 요청하는 바입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5년 10월 18일 (일) 09:59 (KST)답변

 완료 이 토론의 주된 참여자였던 Salamander724 님이 다음과 같이 1개월간 차단되었습니다.

2015년 10월 29일 (목) 07:50 RedMosQ 사용자가 Salamander724 사용자를 1개월 (계정 만들기 금지됨) 설정으로 차단했습니다. (협업 정신 위배)

그에 따라 더 이상의 토론이 상당 기간 이루어지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다만, Salamander724 님이 본인의 사용자 토론 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이 언급한 바가 있으므로, 이 토론은 여기서 종료하고자 합니다.

분류:삼국지의 가공 인물 에 대해서는 의견 수용합니다. 다만 해당 토론 하나에 대한 것이지 역사로서의 위진남북조와 컨텐츠 "삼국지" 사이의 구분 문제 전체에 소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5년 10월 30일 (금) 08:09 (KST)

위 내용에 따라 이 문서는 원래 상태대로 되돌리는 것으로 총의가 모인 것으로 보고, 토론을 종결하고자 합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5년 10월 31일 (토) 14:00 (KST)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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