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토론:컴퓨터 자판

"세벌식"은 자판이라기보다는 한글 입력 방식에 가깝습니다. 단적인 예로 "세벌식"과 "세벌식 자판"(이것도 컴퓨터 용이 따로 있고 텔레타이프 용이 따로 있죠), "세벌식 타자기"는 연관되긴 했지만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그런 이유로 "세벌식"이라는 원래 페이지 이름(다른 것들도 마찬가지)을 그대로 쓰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토끼군 2005년 4월 25일 (月) 05:10 (UTC)

하지만 다른 context에서 쓰일 일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기계식 타자기나 텔레타이프를 구경해본 지 오래군요. "컴퓨터 자판"이라는 분류가 맘에 안 든다면 모르겠지만(그냥 "자판"으로 한다거나...), 세벌식보다는 "세벌식 자판"이 더 나아보입니다. 박종대 2005년 4월 25일 (月) 05:25 (UTC)

하지만, 타자기·텔레타이프·컴퓨터 등 모든 기기로 동일한 입력방법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공·병우 박사님께서 세벌식을 만들 때의 기본 사상이었으니, 그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공·병우 박사님께서 만드신 세벌식은 입력방식이고, 타자기나 텔레타이프가 과거에 비하여 세가 약해진 것 뿐이니까요. --Karipe 2005년 4월 25일 (月) 18:32 (UTC)

현실적인 이유로 다른 context에서 쓰일 일이 없다 하더라도, 두 개는 확실히 구분되는 개념이니만큼 이름을 구별해서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예로, 보통 사람들이 한글과 한국어를 같은 의미로 같은 context에서 쓴다고 하더라도 두 개는 구별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구별해서 쓰는 게 맞겠죠. 그리고 세벌식 자판, 타자기 등을 별도의 페이지로 만드는 건 현재 상황에서 별 의미가 없기 때문에 "세벌식"이라는 페이지로 완전히 묶고 (이 페이지에는 세벌식 타자기도 있었더라- 같은 말들이 들어 갈 수 있겠지요.) 필요하면 redirect하게 하는 게 나을 겁니다. (그냥 자판 페이지를 다시 원래대로 redirect 하면 되겠군요) 아, 그리고 분류 토론에 글을 쓴 건 두벌식과 세벌식 모두 이동해 놓으셨길래 어느 페이지의 토론에 적을지 고민하다가 내린 결정입니다; --토끼군 2005년 4월 26일 (火) 04:57 (UTC)

분류를 "컴퓨터 자판"에서 "자판"으로 옮기는 건 어떨까요? "세벌식 자판"이라고만 해 놓으면 타자기에서도 쓰는데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사전의 표제어는 생략형보다는 완전한 이름을 올리는게 옳다고 봅니다. 위키위키였다면 "세벌식" 쪽이 더 나았겠지만요. 박종대 2005년 4월 26일 (火) 05:38 (U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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