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노바 문화

빌라노바 문화(Villanovan culture)는 이탈리아 북부와 중부 등을 중심으로 성립된 초기 철기시대 문화로서, 기원전 7-8세기에 후계자인 에트루리아 문명이 페니키아이집트 등 근동 문명의 선진문화를 흡수하고 남부에 정착한 그리스 문화를 바탕으로 세력을 키우면서 점차 사라지게 된다. 빌라노바 문화는 중앙유럽언필드 문화의 분파이다.[1] 빌라노바 사람들은 이탈리아 반도에 철기 기술을 전수했으며, 그들은 화장을 지냈고 그들의 시신을 태운 재를 독특한 이중 원추 모양을 한 유골 항아리에 닮아 묻었다. 유골함은 토기 혹은 청동제였다. 빌라노바 문화는 이후 에트루리아 문명의 직계 조상으로 여겨지며 이후 그리스, 근동과 구분되는 에트루리아 문명만의 특색요소를 만들어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빌라노바 문화 분포도

빌라노바라는 명칭은 이 선진 문화가 발굴된 고고학 지역인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빌라노바’(볼로냐에서 남동쪽 8km 거리에 있는 카스테나소) 인근의 교회 끝자락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