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랍다 윤(태국어: ปราบดา หยุ่น, 1973년 ~ )은 방콕 태생인 태국의 작가, 시각디자이너, 잡지 편집자이다. 주로 소설시나리오, 에세이를 쓴다. 현재 네이션 멀티미디어 그룹의 편집 주간인 수티차이 윤의 아들이다.

쁘랍다 윤

쁘랍다는 1997년 뉴욕쿠퍼 유니언 예술학교를 졸업하였다.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는 맨해튼에서 잠시 시각디자이너로 활동한 적이 있다. 군복무를 마친 후에는 다양한 잡지에 단편소설과 칼럼을 싣기 시작했다. 또 이 무렵부터 단편집, 에세이, 장편소설 등을 출판해 왔다. 쁘랍다는 뻰엑 라따나루앙 감독의 2003년영화라스트 라이프 라스트 러브》 및 2006년작 영화 《보이지 않는 물결》의 시나리오를 맡기도 했다.[1][2]

2002년 단편집 《가능성》으로 동남아시아 작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2004년에는 태국 정부 예술 기관의 의뢰에 의해 2004년 인도양 지진 해일에 대한 작품을 썼다. 같은 해 본인의 대안 출판사 '타이푼 북스'를 설립하였다. 현재 방콕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작품 편집

장편소설 편집

  • 《Chit-tak!》, 2002
  • 《팬더》, 2004
  • 《끊임없는 비》, 2005
  • 《눈(雪) 아래에서》, 2006

시나리오 편집

  • 《라스트 라이프 라스트 러브》, 2003
  • 《보이지 않는 물결》, 2006

각주 편집

참고 자료 편집

  • Teh, David (December 24, 2005). [1], Bangkok Post. Retrieved December 30, 2005.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