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조건 (1997년 드라마)
《사랑의 조건》은 1997년 3월 1일에 방영된 MBC 3.1절 특집 드라마이다. 한국과 일본의 두 남녀를 통해 광복 후 50년이 지났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차지 못한 한 · 일 관계의 문제점과 진정한 화해의 길을 모색해 보자는 기획 의도이다.[1]
사랑의 조건 | |
장르 |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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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국가 | 대한민국 |
방송 채널 | MBC |
방송 기간 | 1997년 3월 1일 |
방송 시간 | 토요일 밤 10시 30분 ~ 12시 50분 |
방송 분량 | 2시간 20분 (2회 연속 방송) |
방송 횟수 | 2부작 |
연출 | 이대영 |
각본 | 이금주, 하명희 |
출연자 | 신애라, 정준호 외 |
HD 방송 여부 | 아날로그 제작 · 방송 |
한편, 이 드라마는 한국 여성과 일본 남자의 사랑에 대해 딸의 사연과 엄마의 사연이 교차되고, 극 중 연극으로 그린 위안부 내용 등 세 가지 이야기가 서로 엮여 있다.[2][3]
줄거리
편집취재차 일본에 간 정민은 오사카의 한 공원에서 히로시라는 남자를 만나고, 서울에서 다시 만나게 되자 서로 깊은 호감을 가진다. 이후 둘의 교제를 안 정민의 어머니는 불같이 화를 내고, 정민은 필요 이상으로 과민 반응을 보이는 엄마를 이해할 수 없다.[1]
등장 인물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3.1절 특집 드라마「사랑의 조건」”. 경향신문. 1997년 3월 1일.
- ↑ “MBC 3.1절 특집극「사랑의 조건」”. 동아일보. 1997년 3월 4일.
- ↑ “MBC 3.1절특집'사랑의 조건'남녀사랑 통해 한·일관계 환기”. 한겨레. 1997년 3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