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이아가
사보이아가(이탈리아어: Casa di Savoia 카사 디 사보이아[*])는 지금의 이탈리아와 에스파냐 등에서 군주를 배출한 가문이다. 사보이 정통 왕가는 1831년에 단절되었고, 분가인 사보이아카리냐노 가문이 사르데냐의 왕위를 계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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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위 | 사르데냐의 군주 이탈리아의 군주 에티오피아의 황제 스페인의 군주 크로아티아의 군주 알바니아의 군주 키프로스의 군주 아르메니아의 군주 예루살렘의 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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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 움베르토 1세 |
최후 통치자 | 움베르토 2세 |
현재 수장 |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디 사보이아 아메데오 공 |
건립일 | 1003년 |
폐위일 | 1946년 6월 12일 |
분가 | 사보이아카리냐노 왕가 사보이아오스타 가문 사보이제노바 가문 (1996년부터 단절) 사보이아카이아 가문 (1209년부터 단절) |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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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이 왕가가 다스리는 영토는 1023년 움베르토 비안카마노 백작이 사보이와 아오스타 등지에 봉토를 획득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사보이 왕가는 1251년까지 토리노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고,1416년 아메데오 8세는 피에몬테의 내부 지역과 니스 항구를 끼고,서쪽 알프스의 영토를 통일하여 공작의 칭호를 수여받았다. 이탈리아 전쟁 도중 1536년에 프랑스에 의해 점령을 당했고,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디 사보이아 공작이 1559년 영토를 되찾아오는 데 성공했다. 이후 1563년 수도를 토리노로 옮기면서 사보이 공국은 이탈리아의 한 나라로 자리잡게 되었고, 1714년 에스파냐 왕위 계승 전쟁에서 승전하여 시칠리아 섬을 양도받았다. 그러나, 신성로마황제이자 오스트리아의 대공, 헝가리의 왕, 사르데냐의 왕이었던 카를로 황제가 시칠리아와 사르데냐를 바꾸자고 제안하였고, 그 제안을 받아들여 사르데냐 섬을 얻은 후 국호를 사르데냐 왕국으로 개칭하였다. 사르데냐 왕국은 나폴레옹 전쟁 중 정치의 중심이었던 피에몬테를 잠시 잃어버린 후, 빈 회의에서 피에몬테를 되찾고 나서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으로 국호를 개칭하였다. 이후 리소르지멘토의 중심이 되어 이탈리아 왕국을 건국하게 된다.
사보이 왕가편집
사보이의 백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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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이의 공작편집
-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디 사보이아 공작 (1559년-1580년)
- 카를로 에마누엘레 1세 (1580년-1630년)
- 비토리오 아메데오 1세 (1630년-1637년)
- 프란체스코 지아친토 (1637년-1638년)
- 카를로 에마누엘레 2세 (1638년-1675년)
- 비토리오 아메데오 2세 (1675년-1713년)
시칠리아의 왕편집
사르데냐의 왕편집
- 비토리오 아메데오 2세 (1720년-1730년)
- 카를로 에마누엘레 3세 (1730년-1773년)
- 비토리오 아메데오 3세 (1773년-1796년)
- 카를로 에마누엘레 4세 (1796년-1802년)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1세 (1802년-1821년)
- 카를로 펠리체 (1821년-1831년)
- 카를로 알베르토 (1831년-1849년)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1849년-1861년)
이탈리아의 왕편집
에스파냐의 왕편집
에티오피아의 황제편집
알바니아의 왕편집
사보이 왕가의 수장편집
그의 사후 사보이 왕가 수장 지위를 둘러싸고 두 파로 분열되었다.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1983년-2006)
-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2006년-현재)
- 아메데오 (1983년-현재)
사보이아카리냐노 가문편집
분가. 작위는 공작. 프랑스어로는 사부아카리냥 가문이라 부른다. 1831년 사보이 왕가의 본가가 되었다.
사보이제노바 가문편집
분가. 작위는 공작. 카를로 알베르토의 차남 페르디난도를 시조로 하여 5대 165년간 지속되었다.
사보이아오스타 가문편집
분가. 작위는 공작.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차남 아메데오를 시조로 5대째 이어진다.
몰락편집
1946년, 이탈리아에서는 군주제 유지 찬반 투표의 결과로 왕정이 폐지되고, 이탈리아 공화국이 선포된다. 사보이 왕가의 국왕 및 그 남자 후손들은 국외로 추방당하였으나, 이탈리아 공화국은 1997년부터 왕가 후손들의 입국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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