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Heiliges/연습장
원어명 | Ausrufung des Deutschen Reich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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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1871년 1월 18일 |
장소 | 베르사유 궁전 거울의 방 |
위치 | 프랑스 베르사유 |
좌표 | 북위 48° 48′ 19″ 동경 2° 08′ 06″ / 북위 48.8053° 동경 2.135° |
주제 | 독일의 통일 |
참여자 | 오토 폰 비스마르크 빌헬름 1세 그 외 |
독일 제국의 선포(독일어: Ausrufung des Deutschen Reiches)는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독일 국가들이 1871년 1월에 이루어졌다. 1870년 11월 조약의 결과로 독일 남부의 바덴, 헤센-다름슈타트, 본선 남쪽의 뷔르템베르크, 바이에른이 프로이센 주도의 북독일 연방에 가입하였고,[1] 같은 날 독일 연방의 신헌법이 발효되어 독일 연방의 영토가 독일 제국으로 크게 확장되었다.[2][3][4] 1월 18일은 프로이센 국왕 빌헬름 1세가 베르사유 궁전에서 독일 황제로 즉위하며 독일 제국의 건국을 선포하는 것을 기념하는 날이 되었다.
베르사유에서의 제국 선포 편집
배경 편집
독일 문제는 나폴레옹 전쟁 이후 "통일 독일에는 오스트리아를 포함할 것인가, 배제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독일의 여러 국가들의 동맹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프로이센의 수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는 독일의 통일은 오스트리아를 배제해야만 이루어진다고 주장했는데, 그 근거는 합스부르크 군주국이 경제적, 군사적으로 다른 독일어권 국가들 뿐만 아니라 발칸 반도의 슬라브인들과도 영향을 주고받았었기 때문이다. 1866년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으로 인해 프라하 협정이 체결되어 1815년 형성된 독일 연방이 해체되고 프로이센의 패권 하에 있는 독일 동맹 체제가 형성되었다. 쾨니히그레츠 전투에서 프로이센이 승리한 후, 합스부르크에 희망이 남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스마르크는 1866년 8월 북독일 연방을 오스트리아를 배제하고 형성하는 데에 성공했다. 1년 뒤, 북독일 연방은 헌법을 제정하고 국가가 되었다.
1868년 스페인의 여왕 이사벨 2세가 군사 쿠데타로 인해 폐위되었다. 호엔촐레른-지크마링겐의 레오폴트 왕자는 프로이센 수상 비스마르크의 지원을 받아 스페인의 왕위 계승 후보로 활동했다.
각주 편집
- ↑ Vgl. Michael Kotulla, Deutsche Verfassungsgeschichte. Vom Alten Reich bis Weimar (1495–1934), Berlin/Heidelberg 2008, Rn. 2011 보관됨 2023-11-11 - 웨이백 머신.
- ↑ Karl Kroeschell: Deutsche Rechtsgeschichte, Bd. 3: Seit 1650, 5. Aufl., Böhlau/UTB, Köln/Weimar/Wien 2008, S. 235.
- ↑ Michael Kotulla: Deutsche Verfassungsgeschichte: Vom Alten Reich bis Weimar (1495–1934), 2008, Rn. 2042.
- ↑ Klaus Stern: Das Staatsrecht der Bundesrepublik Deutschland. Band V: Die geschichtlichen Grundlagen des deutschen Staatsrechts. Die Verfassungsentwicklung vom Alten Deutschen Reich zur wiedervereinigten Bundesrepublik Deutschland. C.H. Beck, München 2000, ISBN 978-3-406-07021-1, Rn.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