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위키백과에서 뜻하지 않은 몇몇 사용자들과의 충돌을 겪으면서 마음이 잠시 떠나 있었다.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그동안의 위키백과 활동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했다.

한때는 진심으로 위키백과 활동을 완전히 접어버릴 생각도 했었고, 그래서 탈퇴 틀을 잠시 사용자 문서에 달아 두었었다.

하지만 결국 오랜 기간 활동하던 위키백과에 대한 그리움을 완전히 떨쳐버리는 것은 적어도 내 힘으로는 어려웠다.

이제 위키백과 활동 재개를 신중하게 검토해 보려고 한다.

내 스스로도 타 사용자들을 존중하고 친절하게 대하도록 노력하겠다.

다른 분들도 다른 사용자의 건전한 비평에 대해 감정적 대응보다는 그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주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

정확한 복귀 시기는 추후 공지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