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Ryuch/위키백과 실록

위키백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정리하여 두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목적은

  • 위키백과의 편집자들이 발생하는 일에 대하여 충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함으로써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고,
  • 바깥으로 위키백과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알려서 잠재적 기여자들을 확보할 수 있게 하며,
  • 사회적으로 정보 혁명의 새로운 실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

이 될 것 같다.

주요 기록 대상은

  • 논쟁의 전개와 합의
  • 개별 프로젝트의 제안과 진행
  • 기술적 제안과 진행
  • 주요 관리 행위

등 이 기록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왕조실록을 모델로 하면 어떨까? 편집

조선왕조실록 편찬 절차

1차 자료

초안 편집

  1. 초초(初草) 작성 - 춘추관시정기 등 각종 자료 가운데에서 중요한 사실을 초출(抄出)
  2. 중초(中草) 작성 - 초초 가운데 빠진 사실을 추가하고 불필요한 내용은 삭제하는 동시에 잘못된 부분을 수정
  3. 정초(正草) 작성 - 중초의 잘못을 재수정하는 동시에 체재와 문장을 통일

왕조실록은 사화를 막기위하여 극비문서로 취급되었는데, 위키백과의 개방성과 성격이 맞지 않는 면이 있다. 또한 매년 혹은 분기별로 발간하는 것이 더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위키백과 소식 편집

위키백과 소식이라는 잡지를 발행하는 것이 오히려 좋을 것 같다. 2007년 현재 역량으로는 연간도 나올까 말까 싶지만, 목적을 이루려면 계간 정도는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것은 누가 편집을 할 것인가인데, 객관성을 갖춘 편집자를 찾는 것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위키백과의 자발성에 근거해서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결정할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매일의 기록을 모으고, 매주의 기록을 모으고, 매달의 기록을 모으면 계간 잡지를 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시간적 수집의 구조를 고안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또한, 분야별 자료를 모으는 것이 필요한데, '논쟁', '관리자 작업', '위키 프로젝트'등에 대해 구분하면 몇 사람이 자신의 분야만을 담당하여 협력이 가능하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현재 매일의 기록을 정리하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이고, 매주말 벌어진 일을 흥미위주로 정리해 보고 의미있는 정보가 만들어지고 호응이 있으면 이것을 발전시켜 가는 것이 어떨까? 일요일 저녁에 시간이 있는 사람들이 몇 시간 이일에 시간을 투자하면 결과가 만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참고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