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Ryuch/한국 언론의 위키백과에 대한 주목

위키백과가 한나라당의 외곽 조직과 원희룡의 지지세력 덕에 보수언론이라고 분류되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의하여 대중의 주목을 받게될 가능성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연초의 공격은 무모하게도 북한의 위키백과 조작설이었는데 여름이 되어서는 위키백과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 제기로 비교적 현명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어떤 개인을 좌냐 우냐로 판단하는 것이 무모하듯이 위키백과와 같이 여러 사람들이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백과사전을 좌냐 우냐로 간단하게 결론을 짓는 모습이 참으로 용감하다.

그러나, 현재의 위키백과 공동체를 위해서는 이것은 감사한 일이다. 이전에 한겨레와 경향이 부각을 시켜주려고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관심은 전혀 동반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은 그들이 정말 아직도 언론으로서의 힘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변화든지 일어날 것이니 정말 원하던 일이다. 이것은 보수세력의 관심만을 위키백과에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다. 그 반동도 일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흥미진진한 일이다. 좌냐 우냐를 구분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보는 측면에서는 이것은 정말 고마운 일이다. 누구든 신뢰할 만한 출처를 가지고 첨예한 이념의 잣대가 재고 있는 문서들로 오라! 진정한 토론과 협업이 무엇인지 그 문서에서부터 증명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위키백과는 잃을 것이 없다. --케골 2011년 7월 17일 (일) 23:2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