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는 2003년도 쯤에 읽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럴싸하면서도 실질적 증거가 없는 고조선의 몇 만년의 역사에 대해 쓰인 사서인 것 같습니다.

대륙설에 관한 것도 환단 고기에 지명 관련으로 살짝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환단 고기에 실제로 쓰여진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위키피디아에서 몇몇 사람들을 보면 실제 대학 교수들이 주장하는 재대로된 사학도 무조건 환빠라고 비하하며 많은 역사학자들이 주장하고 있고 대한민국 교과서에도 적용된 주장들을 무조건 중립이 아니다 재야학자일것이다 소수의 의견이다 환빠다 몰아가는 사람들도 존재하는데 과연 정말로 사학에 대해서 공부를 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예를 들어 백제의 요서 경략설을 대륙 백제 대륙 신라 이런식으로 몇가지 공통되는 지명을 증거로 주장하는 것은 환단고기 추종자일지 모르나 실제 중국 사서에 여러차례 나오는 백제의 요서 경략설에 대해서는 매우 중립적으로 서술된 대한민국 교과서에서도 진출이 언급될만큼 소수가 주장하는 주장이 아닙니다.

무조건 중국 사서에서 한자 몇자 읽을 줄 안다며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역사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을 환빠로 몰아가는 것은 일제가 행했던 역사 왜곡과 다를 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