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직장을 그만두거나 직위를 포기하는 공식적인 행위


사직(辭職, 영어: resignation)은 자신의 직장을 그만두거나 직위를 포기하는 공식적인 행위이다. 사직과 같은 용어로는 사임(辭任), 사퇴(辭退)가 있으며, 사직을 선언할 때 작성하는 문서를 사직서(辭職書) 또는 사표(辭表)라고 한다. 왕국의 군주나 교황, 그 외의 비슷한 직위에 있는 비정치적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자리를 세습하는 것을 양위라고 하며, 사직과 동등한 것으로 간주된다.

미국의 대통령 리처드 닉슨의 사임
사직은 선거나 임명을 통해 직위를 얻은 사람이 자리에서 내려올 때 발생하지만, 임기 만료 이후에 자리에서 떠나는 것은 사직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사직은 직원 스스로 자리를 떠나기로 결정하였을 때 발생하며, 직원이 본의 아니게 직업을 잃었을 때는 사직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계약이 만료된 직원은 퇴직금이나 실업 수당을 받을 수 있지만,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낸 직원은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없기 때문에, 직원이 계약 도중 사직했는지, 계약이 만료되었는지의 여부는 때때로 분쟁의 주제가 되기도 한다.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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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고
- 내각 총사퇴
- 사직서
- 대사직(en:Great Resignation, Big Q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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