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지마섬
일본 가고시마 현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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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지마섬(일본어: 桜島)은 가고시마현의 가고시마만 내에 있는 동서 약 2킬로미터, 남북 약 10킬로미터, 둘레 약 55킬로미터, 넓이 약 77평방킬로미터의 반도이다. 활화산인 온타케산(일본어: 御岳)의 활동으로 만들어졌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가고시마시에 속한다.
원래는 섬이었으나, 1914년의 대규모 분화(다이쇼 대분화)로 사이의 바다가 메워져 오스미반도와 연결되어 더이상 섬이 아니다.
자연재해편집
2013년 분화편집
2013년 9월에 사쿠라지마섬의 화산(미나미봉 쇼와 화구)에서 폭발적 분화가 일어났다. 화산은 평상시와 달리 화산재를 더욱 격렬하게 분출했으며, 화산재(분연)는 5킬로미터 상공까지 치솟았다. 이것은 관측이래로 가장 높이 분화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분화는 2013년의 분화 중 500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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