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사월리 장수황씨 묘비 및 문인석

산청 사월리 장수황씨 묘비 및 문인석(山淸 沙月里 長水黃氏 墓碑 및 文人石)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장수황씨 묘소에 있는 문인석이다. 2006년 7월 20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403호로 지정되었다.[1]

산청사월리장수황씨묘비및문인석
(山淸沙月里長水黃氏墓碑및文人石)
대한민국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403호
(2006년 7월 20일 지정)
면적317m2
수량3점
시대조선시대
위치
경남 산청군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경남 산청군
경남 산청군
경남 산청군(대한민국)
주소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산220-3번지
좌표북위 35° 16′ 34″ 동경 127° 55′ 51″ / 북위 35.27611° 동경 127.93083°  / 35.27611; 127.93083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장수황씨 묘소의 문인석은 망주석 바깥에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태로 서 있는데, 그 크기는 높이 190cm, 앞면의 너비가 55cm로서 보통 사람보다는 훨씬 덩치가 큰 모습이다. 문인의 얼굴 모습은 반듯하고, 머리에 쓴 관과 입은 관복이 매우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옷의 주름이나 얼굴 곳곳의 부분 모습이 마치 실제 입은 옷을 보는 것 같고 마치 살아 있는 모습을 보는 것처럼 사실적이고 부드럽게 묘사되어 있다.

묘비, 상석, 향로석, 망주 및 문인석을 위시하여 묘소 주변의 자연석으로 축조한 내룡이나, 상석을 기준으로 얕은 돌을 쌓아 제향 공간과 분리해 둔 점이나, 그 아래 묘소 바깥 경계와의 구분을 위해 쌓은 자연석 축담 등은 묘소로서의 전형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경상남도지사 (2006년 7월 20일). “경상남도고시제2006-239호.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등 고시” (PDF). 경남공보 제1702호. 2016년 10월 12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