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의 다른 뜻은 다음과 같다.

  • 삼겹살 (부위)은 식재료를 의미하며 돼지의 갈비에 붙어 있는 살로, 비계와 살이 세 겹으로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돼지고기의 부분육을 지칭한다. 세겹살과 함께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준어에 속한다.
  • 삼겹살구이는 돼지의 갈비에 붙어 있는 살을 구운 한국 음식이다. 식재료명 삼겹살을 특별한 구분없이 음식명으로도 동일하게 사용하기도 한다. '삼겹살구이' 란 표현은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아 표준어는 아니다.
  • 오겹살은 삼겹살의 일종으로 도축단계에서 돼지껍데기를 제거하지 않은 삼겹살을 말한다. 표준어는 아니며 2000년대 초에 상인들에 의해 마케팅 차원에서 만들어낸 신조어에 속한다. 도축업계에서는 '미박(未剝) 삼겹살' 혹은 '탕박(湯剝) 삼겹살'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