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추원재(尙州 追遠齋)는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2010년 3월 11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564호로 지정되었다.[1]

상주 추원재
(尙州 追遠齋)
대한민국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564호
(2010년 3월 11일 지정)
수량1곽(2동)
시대조선시대
위치
상주 추원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상주 추원재
상주 추원재
상주 추원재(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 31외1
좌표북위 36° 34′ 51.4″ 동경 128° 8′ 49.9″ / 북위 36.580944° 동경 128.147194°  / 36.580944; 128.147194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추원재는 진주강씨 찬성공파 종중 재사로 1704년에 강영숙(?~1504)과 그 장자 호·차자 택·삼자 온·사자 준의 묘역 아래에 후손 강진·강로·강석경이 건립하였다. 현재 묘제를 지내고 묘소의 수호뿐만 아니라 후손들의 회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창건 이후 1830년 퇴락해진 건물을 문중 사람들이 뜻을 모아 재물을 보태어 중건하고 그 상량문을 대청 상부 종도리에 밀봉해 놓았다.[1]

1830년 중건한 강당형 재실인 추원재는 넉넉한 부재를 사용하여 튼실하게 잘 지은 건물로 중건 당시 모습이 거의 대부분 잘 남아 있다. 건물의 연륜을 짐작케하는 청방간 창호 형식, 내구와 기밀성을 높이기 위하여 공들여 다듬은 창받이 턱소란, 예스럽고 소박한 멋을 지닌 까치발 등이 작지만 돋보이는 건물로 보존할 가치가 있어 문화재자료로 지정한다.[1]

각주 편집

  1. 경상북도 고시 제2010-82호, 《경상북도 문화재(문화재자료) 지정 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5409호, 6면, 2010-03-11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