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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통보 (조선 조선)
가치: (文)
무게: 25.1 g
지름: 24~40 mm
두께: 2.8 mm
가장자리:
성분: 구리, 주석
주조년도: 1633년(인조 11년)
1678년(숙종 4년) ~ 1894년(고종 31년)
카탈로그 넘버:
앞면
앞면
디자인: 상하좌우에 상평통보(常平通寶)
디자이너:
디자인 년도:
뒷면
뒷면
디자인: 주조한 관청의 이름(사진은 선혜청 주조)
디자이너:
디자인 년도:

상평통보(常平通寶)는 조선시대에 주조된 화폐조선화폐 단위인 문(文)의 교환 수단 가운데 하나였다.

1633년(인조 11년) 김신국(金藎國), 김육(金堉) 등의 주청으로 상평청(常平廳)을 설치하고 주조하여 처음 유통하였으나, 중지되었다. 1678년(숙종 4년) 영의정 허적(許積), 좌의정 권대운(權大運) 등이 상평통보의 주조를 다시 주장하여 서울 일대와 서북 일부 지역에 유통케 하였으며, 법화(法貨)로 채택하였다. 숙종 말기에 들어서면서 이 화폐를 전국적으로 확대 유통시켰다. 10문이 1전, 10전이 1냥, 10냥이 1관과 같았고 숙종은 400문을 은 1냥에 고정시켰다.[1] 가장 먼저 당일전을 발행했고, 그 뒤에 당이전과 당오전을 발행해 유통시켰다.

1866년(고종 3년) 흥선대원군은 부족한 국가 재원을 채우기 위해 당백전을 발행했고 이로 인해 조선인플레이션을 겪었다. 당백전의 실제 가치는 일반 상평통보의 5 ~ 6배 정도에 지나지 않았으나 법정 가치가 100배에 해당해 물가 상승을 일으키게 됐다.

1894년(고종 31년)에 주조발행사업이 중단되고, 1904년 화폐정리사업으로 인해 회수·폐기되었다. 기록이 정확하게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총 1,784,038개가 주조됐다고 알려진 당백전[2]을 제외하고는 얼마나 다양한 형태의 상평통보가 주조됐으며 각각 얼마의 가치를 지녔는지 정확이 알기는 어렵다.

액면가 한자 한글 지름 (mm) 발행 시작 날짜 기타
1문 一文 일문(당일전) 24-25 1633년
2문 二文 이문(당이전) 27-29 1679년
5문 五文 오문(당오전) 31-33 1883년
100문 百文 백문(당백전) 40.6 1866년 12월 12일 (금위영 발행 개시일)
1867년 1월 15일 (유통 개시일)
1867년 6월 16일 (발행 중지일)
관주전(官鑄錢)은 두께가 2.8mm, 무게가 25.1g로 항상 같다.

상평통보 주전소편집

1633년 상평통보를 주조하기 시작한 기관은 상평청이었으나 다른 기관들도 상평통보를 발행하기 시작했고 발행한 곳을 나타내기 위해 뒷면 위쪽에 다양한 글자를 넣었다. 1892년 문(文)이 양(兩)으로 대체됐을 당시에 52개의 주전소가 있었다.[3]

글자 한글 주전소 발행 연도
호조 1678년
공조 1685년
균역청 1807년
사복시 1678년
진휼청 1747년
양향청 1742년
선혜청 1742년
선혜청 1806년
전환국 1883년
병조 1742년
비변사 1742년
총융청 1692년
营 또는 營 어영청 1678년
武 (1) 무비사 1742년
武 (2) 무위영 1742년
금위영 1742년
훈련도감 1678년
정초청 1678년
統 (1) 삼도수군통제사 군영 1727년
統 (2) 통위영 1727년
경리청 1830년
수어청 1742년
강화관리영 1883년
개성관리영 1678년
개성관리영 1882년
리원관리영 1882년
수원관리영 1727년
원주관리영 1678년
해주관리영 1742년
춘천관리영 1888년
단천관리영 1883년
昌 (1) 창덕궁 1864년
昌 (2) 창원관리영 1864년
광주관리영 1742년
경기감영 1742년
京水 경수 경기수영 1742년
황해감영 1742년
평안감영 1678년
平兵 평병 평안병영 1678년
함경감영 1742년
咸北 함북 함경북 1742년
咸南 함남 함경남 1742년
강원감영 1742년
경상감영 1695년
尚水 상수 경상수영 1695년
尚右 상우 경상우영 1695년
尚左 상좌 경상좌영 1695년
전라감영 1682년
全兵 전병 전라병영 1678년
全右 전우 전라우영 1678년
全左 전좌 전라좌영 1678년
충청감영 1742년

경리청에서 발행한 상평통보는 經(경)을 행서로 나타냈다.

동전의 뒷면 아래에는 주조 번호를 표시하기 위해 천자문이나 오행, 팔괘, 천간, 십이지에 나오는 문자 등을 넣었다. 동전의 왼쪽이나 오른쪽에는 주로 점이나 원, 초승달 모양, 가로줄 및 세로줄 등과 같은 기호들을 넣었다.

각주편집

  1. 이승종 (2015년 7월 5일). “[이승종의 환율이야기]"한 푼만 줍쇼…" 한 푼은 얼마일까?”. 아시아경제. 2017년 9월 11일에 확인함. 
  2. numis.org
  3. creounit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