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

새우깡(영어: shrimp cracker, Saewookkang)은 1971년 12월 대한민국의 식품회사 농심에서 출시한 과자이다. 새우깡 1봉지(90g)당 생새우 4~5마리가 들어갔으며 파칭공법[1]을 통해 만들어진 과자다.[2] 제품의 명칭은 개발 당시 새로운 과자의 이름을 놓고 고민하던 신춘호 회장이 당시 4살이던 자신의 막내딸인 신윤경이 민요 아리랑을 "아리깡"이라고 잘못 말한 데서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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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편집

농심은 1971년 12월 대한민국 최초의 스낵 새우깡을 선보였다. 연구 기간만 1년이 걸렸으며, 실험에 4.5t 트럭 80대 분량의 밀가루를 사용했다. 우리의 제품은 우리의 기술력으로 만든다라는 각오로 개발해낸 새우깡은 출시와 동시에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으며, 이러한 성공은 라면 업계 후발주자로서 낮은 점유율과 이익률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농심이 성장하는 불씨가 되었다. 이어 농심은 1978년 바나나킥, 1979년 꿀꽈배기, 1980년 포테토칩 등의 제품들을 출시하며 연달아 성공시켰다. ‘ 신드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본명 정지훈)를 새우깡 광고 모델로 발탁하여, 현재 광고 CF 모델로 활동 중이다.[4] 2021년 10월에는 새우깡 판매 50주년을 맞이해 새우깡 블랙을 출시하였다.

사건편집

  • 2005년 일본의 과자 갓파에비센과 모양 및 포장지까지 유사하여 '짝퉁' 과자 논란이 일었다.[5]
  • 2008년 노래방 새우깡 제품에서 쥐머리가 발견되었다는 소비자의 제보가 있었지만 농심은 식약청의 조사가 시작될 때까지 한 달간 사실을 은폐하였으며, 실태 조사, 제품 리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6] 식약청은 농심의 부산공장과 칭다오공장의 제조공정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벌였으나 쥐머리의 혼입경위를 발견하지 못하였다.[7]
  • 2010년 제품에서 쌀벌레가 발견되어 식약청이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제조과정이 아니라 소매점 유통과정에서 유입되었다고 결론내렸다.[8]

종류편집

처음에 출시했을 때는 오리지널, 매운맛, 쌀이 있었지만 최근엔 새우깡 블랙(새우깡 black)이란 이름으로 새로 출시되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기름에 튀기지 않고 가열된 소금 위에 굽는 공법
  2. 강윤경 (2013년 7월). “국내 최초 스낵 새우깡”. 월간 마이더스. 2014년 8월 5일에 확인함. 
  3. 윤성민 (2005년 4월 20일). “창업 원로들 "이것만은 내가 챙긴다". 한국경제. 
  4. '깡 열풍' 비, 진짜 농심 새우깡 모델 발탁”. 2020년 6월 4일. 2021년 4월 25일에 확인함. 
  5. 김미영 (2005년 2월 2일). “새우깡도 빼빼로도 ‘짝퉁’이었다”. 한겨레. 2014년 8월 5일에 확인함. 
  6. 김홍국 (2008년 3월 18일). “농심, '죽은 쥐 새우깡' 한달간 은폐-유통”. 뷰스앤뉴스. 2014년 8월 5일에 확인함. 
  7. 장성호 (2008년 4월 10일). “[식약청]생쥐깡 中 제조공정 문제없다”. 한국경제. 2014년 12월 9일에 확인함. 
  8. 이준영 (2010년 8월 24일). ““새우깡, 소매점 유통과정서 쌀벌레 혼입””. 쿠키뉴스. 2014년 8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8월 5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