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 또는 계방(桂坊)은 1418년 설치되어 조선시대 세자의 호위를 맡던 관청이다. 세자를 가까이에서 모시는 관직이었기 때문에 관리를 뽑을때는 품행이 바르고 덕망이 높은 고위층 관료의 자제를 뽑도록 했다. 또 호위만 담당한 것이 아니고 시대에 따라 세자에게 시행하던 서연(書筵, 경연)에 세자시강원 관원과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관제 편집

품계 관직
정1품
종1품
정2품
종2품
정3품 당상
정3품 당하
종3품
정4품
종4품
정5품 좌/우익위(左/右翊衛)
종5품 좌/우사어(左/右司禦)
정6품 좌/우익찬(左/右翊贊)
종6품 좌/우위솔(左/右衛率)
정7품 좌/우부솔(左/右副率)
종7품
정8품 좌/우시직(左/右侍直)
종8품
정9품 좌/우세마(左/右洗馬)
종9품

그 밖의 관원으로는 서리(書吏)가 2인, 사령(使令)이 7인, 군사(軍士)가 4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