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요닌(일본어: 側用人)은 에도 막부의 관직명 중 하나이다. 정식명칭은 오소바고요닌(御側御用人 (おそば ごようにん)). 쇼군로주 사이에서 쇼군의 명을 전달하고, 중신들의 의견을 쇼군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급료는 1만석이다.

주요 인물 편집

5대 쇼군 쓰나요시 시대의 야나기사와 요시야스(柳沢吉保[1]), 6대 쇼군 이에노부 및 7대 쇼군 이에쓰구 시대의 마나베 아키후사(間部詮房), 9대 쇼군 이에시게 시대의 오오카 다다미쓰(大岡忠光), 10대 쇼군 이에하루 시대의 다누마 오키쓰구(田沼意次), 11대 쇼군 이에나리 시대의 미즈노 다다아키라(水野忠成) 등이 유명하다.

오소바고요닌 목록[2] 편집

각주 편집

  1. 소바요닌 임명시기의 이름은 야스아키(保明)
  2. 사사마 요시히코(笹間良彦) 『에도 막부 역직집성(江戸幕府役職集成)』 유잔카쿠 출판(雄山閣出版) 1999년 11월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