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도파

솔도파(率堵婆) 또는 스투파(산스크리트어: स्तूप)는 위쪽이 뾰족한 불교의 탑이다.

Buddhist Stupas at Sanchi.jpg

스투파의 건축편집

히말라야 산록(山麓)의 가비라(迦毘羅)에서 태어난 왕자 고타마 싯다르타는 불평등한 계급제도의 모순과 인간이 갖는 고뇌로부터의 해탈(解脫)·자비(慈悲) 등을 사색하면서 그 해결책을 얻고서, 실천윤리학(實踐倫理學)으로서의 색채를 띤 설교를 중심으로, 갠지스강 유역의 농촌과 도시를 순력하고 포교하였다. 그의 교설(敎說)의 근본은 사체(四諦:苦諦·集諦·滅諦·道諦)·팔정도 (八正道)·연기설(緣起說)을 중심으로 하여 집착과 무명(無明)에 의한 대립항쟁을 그만둘 것을 권장하며, 신분의 평등을 제창하고, 또한 우상과 사사(邪祠)를 예배귀의(禮拜歸依)만 하고 타력본원(他力本願)에 의지하는 그러한 우(愚)를 지적하고, 자기의 실천윤리를 확립하는 것으로써 해탈에 이르는 것을 평이한 속어(俗語)로 포설(布說)하였다. 그는 우상숭배를 금지하기조차 하였다. 그가 우상숭배를 금하며 정신적인 양식(糧食)∼법(法, 다르마)을 남겨도 뒤에 남겨진 제자들과 무지한 대중들에 있어서 즉물적인 조사숭배(祖師崇拜:이 경우 유체를 화장하여 유골을 신앙예배한다)가 일어남은 당연하였다. 그의 사후(死後), 그의 사리(舍利)를 둘러싸고 분배(分配) 싸움이 있었다고 설화(說話)는 전하고 있다. 그리고 사리는 사리 용기(舍利容器)에 봉납(奉納)되고 묘분(墓墳)이 축조되었고 그 묘분을 스투파(stupa)라 했다. 이것이 소위 탑파(塔婆), 탑의 기원이다. 석가모니가 가르친 다르마(法)의 실천은 그의 사후 얼마 안 가 조사숭배라는 타력본원의 신앙형태로 변하여 불교미술이 조형활동의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되었다.[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