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송광사 종루

(송광사십자각에서 넘어옴)

완주 송광사 종루(完州 松廣寺 鍾樓)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96년 5월 29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244호로 지정되었다.[1]

완주 송광사 종루
(完州 松廣寺 鍾樓)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1244호
(1996년 5월 29일 지정)
수량1동
시대조선시대
소유송광사
위치
완주 송광사 종루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완주 송광사 종루
완주 송광사 종루
완주 송광사 종루(대한민국)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255-16, 송광사 (대흥리)
좌표북위 35° 53′ 8″ 동경 127° 14′ 32″ / 북위 35.88556° 동경 127.24222°  / 35.88556; 127.24222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송광사십자각
(松廣寺十字閣)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유형문화재(해지)
종목유형문화재 제3호
(1971년 12월 2일 지정)
(1996년 5월 29일 해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송광사는 통일신라 경문왕 7년(867)에 도의가 처음으로 세운 절이다. 그 뒤 폐허가 되어가던 것을 고려 중기의 고승 보조국사가 제자를 시켜서 그 자리에 절을 지으려고 했지만, 오랫동안 짓지 못하다가 광해군 14년(1622) 응호·승명·운정·덕림·득순·홍신 등이 지었다고 한다. 이후로도 인조 14년(1636)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절의 확장공사가 있었고 큰 절로 번창하였다.

《완주 송광사 종루》는 십자형(亞자형) 평면위에 팔작지붕을 교차시켜 십자형으로 짜올린 중층의 범종루 건물이다. 내부중앙칸은 평방없이 창방위에 운형의 부재를 화반처럼 놓고 이 부재위에 주두를 놓아 주간포작을 받치게 한 것이 특징있는 구조로서 중앙칸에 종을 걸고 돌출된 칸에 목어, 북, 운판을 걸어놓은 현재까지 조선시대에 건립된 유일한 아자형 종루 건물이다.

갤러리 편집

== 같이 보기 ==

각주 편집

  1. 문화체육부고시 제1996-21호, 《보물 지정》, 문화체육부장관, 관보 13328호 21쪽, 1996-06-04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