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섭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송일섭(宋逸燮, 1959년 8월 17일 ~)은 전 KBO 리그 해태 타이거즈, 빙그레 이글스의 선수였으며 1985년 타율 0.308(338타수 104안타)(7위) 15홈런(4위)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으나[1] 그 이후 하락세를 걸어온 데다 김응룡 감독과의 불화 때문에 1988년에는 한 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한 채 같은 해 7월 1일 고향 팀 빙그레 이글스로 현금 트레이드됐고[2] 1989년에는 규정타석에 미달했으나(209타수 69안타) 타율 0.330 7홈런으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1991년 초 연습 중 웅덩이에 발을 헛디뎌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해 그 해 한 차례도 뛰지 못하여 이 해를 끝으로 은퇴한 뒤[3] 빙그레(94년부터 한화)에서 코치생활을 시작했으나 1994년 말 재계약 불가를 통보받은 후[4] 참치집 등 자영업을 이어나갔으며 현재는 대전 지역야구계에서 일하고 있다.

송일섭
Song Il-Seob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59년 8월 17일(1959-08-17)(64세)
출신지 대전광역시
선수 정보
투구·타석 좌투좌타
수비 위치 외야수
프로 입단 연도 1983년
드래프트 순위 1983년 1차 1순위 (OB 베어스)
경력




출신학교 편집

  1. 송대근 (1985년 9월 30일). “「個人(개인)타이틀」뜨거운 경쟁”. 동아일보. 2021년 11월 20일에 확인함. 
  2. “해태 宋日燮(송일섭),빙그레 移籍(이적)”. 동아일보. 1988년 7월 1일. 2021년 11월 20일에 확인함. 
  3. "능력 없으면 떠나라"냉혹한「물갈이 바람」”. 동아일보. 1991년 11월 1일. 2021년 11월 20일에 확인함. 
  4. “코치 3명 재계약”. 중도일보. 1994년 11월 12일. 2021년 11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