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개구리

수원청개구리(Dryophytes suweonensis)는 개구리목 청개구리과의 한국 고유종 양서류이다. 이름은 경기도 수원시에서 유래했으며, 몸의 길이가 25~44mm로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개구리 중 가장 작다. 등은 녹색 또는 녹청색이고 콧구멍부터 눈과 고막을 지나 몸통 측면까지 담갈색, 갈색 또는 흑갈색 줄무늬가 있다. 청개구리보다 음역 주파수대가 높아 소리가 더 낮고 날카롭게 운다.

수원청개구리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
강: 양서류
목: 개구리목
과: 청개구리과
속: 청개구리속
종: 수원청개구리
학명
Dryophytes suweonensis
Kuramoto, 1980[1]
보전상태

위기(EN): 절멸가능성 매우 높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출처 필요]


멸종위기Ⅰ급: 현재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음
평가기관: 대한민국 환경부[2]

주로 평지에 있는 관목이나 풀잎 위에서 서식한다. 논 근처의 땅 속에서 동면을 하고 5월~7월에 논에서 번식한다. 그것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각주 편집

  1. Kuramoto, Mitsuru (1980). “Mating calls of treefrogs (genus Hyla) in the Far East, with description of a new species from Korea”. 《Copeia》 1980: 100–108. doi:10.2307/1444138. JSTOR 1444138. 
  2. 국립생물자원관. “수원청개구리”.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대한민국 환경부.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