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군
(승호구역에서 넘어옴)
승호군(勝湖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북도의 유일한 군이다. 승호군에 있는 평양 만달리 동굴은 구석기 시대의 동굴 유적으로서, 만달사람으로 불리는 인류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또한 이곳에는 고구려 후기의 고분군인 만달산 고분군이 있다. 인구는 2008년 기준으로 85,624명이다.[1]
지리편집
황해북도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구 북쪽으로 대동강, 남쪽으로 남강이 흐른다. 동쪽으로 강동군, 북쪽으로 대동강을 사이에 두고 평양직할시 삼석구역, 서쪽과 남쪽으로 남강을 사이에 두고 각각 평양직할시 사동구역, 황해북도 상원군과 접한다.
역사편집
행정 구역편집
8동 6리로 구성된다.
- 승호 1동 (勝湖 1洞)
- 승호 2동 (勝湖 2洞)
- 앞새동
- 독골동
- 화천 1동 (貨泉 1洞)
- 화천 2동 (貨泉 2洞)
- 입석동 (立石洞)
- 남강동 (南江洞)
- 만달리 (晩達里)
- 리천리 (梨川里)
- 봉도리 (鳳島里)
- 광정리 (廣貞里)
- 금옥리 (金玉里)
- 삼청리 (三靑里)
각주편집
- ↑ 조선중앙통계국,2008년 인구 조사 Archived 2010년 3월 31일 - 웨이백 머신,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