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진(申宜眞[1], 1964년 4월 10일~)은 대한민국여성 정치가이자 정신의학자이다.

신의진
출생1964년 4월 10일(1964-04-10)(59세)
대한민국 부산직할시
성별여성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국적대한민국
거주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학력혜화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의학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신과학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신과학 박사
직업정치인, 정신의학자, 의사
경력자유한국당 전임위원 겸 당무위원
의원 선수1
정당국민의힘
당내 직책당무위원
웹사이트공식 사이트

이력 편집

정치인이 되기 전에는 정신과 의사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강사와 부교수였고, 세브란스 병원의 정신과 의사를 겸했었다. 의사, 교육 활동 이외에도 방송, 저술 활동도 하였으며 조두순 사건의 피해 아동과 광주인화학교 성폭행 사건 피해자[2] 들을 치료하기도 했다. 2012년 새누리당의 국회의원 비례대표 7번으로 공천받아 정치를 시작하였고 대한민국 제19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국회의원이 되었다. 20대 총선에는 양천갑 지역구에 출마하려 하였으나 이기재와의 경선에서 패배하여 공천을 받지 못하였다.

정치 활동 편집

2013년 4월 30일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중독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독 예방·치료 및 중독폐해 방지·완화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알코올, 게임, 도박, 마약을 4대 중독물질로 지칭하였으며 이 물질들의 생산,유통,판매를 통합적으로 관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게임 업계는 게임과 마약을 동일시하는 법률안이라며 반발하고 있다.[3]

논란 편집

홍보 현수막에 과거 자신이 치료했던 조두순 사건의 성폭행 피해 아동의 이름을 넣어 논란이 되고 있다.[4] 이에 신의진 의원 측은 피해 아동의 아버지가 피해 아동의 이름이 희망의 이름으로 사용되기를 바랬다고 해명하였으며 논란을 지켜보던 피해 아동의 아버지가 손수 편지를 보내주셨다며 편지를 공개하였다. 그러나 신문사에서 피해 아동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본 결과 그 편지는 현수막 논란이 보도된 이후 신 의원이 먼저 피해자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면서 작성된 것으로 전해졌다.[5]

각주 편집

  1. 조선닷컴 포커스
  2. 신의진 "도가니 피해아동들, 의사로서 미안했다". 노컷뉴스. 2011년 11월 16일.
  3. 게임업계 '게임=도박·마약' 법률안 발의에 충격. 아이뉴스24. 2013년 4월 30일.
  4. 성폭행 피해자 이름 떡하니… 신의진 의원 현수막 논란 2016년 2월 13일, 국민일보
  5. 아빠 편지 공개’ 신의진, 먼저 전화걸어 어려움 호소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2016년 2월 23일, 서울신문

역대 선거 결과 편집

실시년도 선거 대수 직책 선거구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락 비고
2012년 총선 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새누리당 9,130,651표
42.8%
비례대표 7번   초선

외부 링크 편집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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