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영화)

2003년작 실비아 플래스 전기 영화

실비아》(영어: Sylvia)는 2003년 영국에서 제작된 시인 실비아 플래스전기 영화이다. 크리스틴 제프스 감독의 연출작으로 귀네스 팰트로가 실비아 플래스를, 대니얼 크레이그가 그 남편 테드 휴스를 연기한다. 실비아 플래스와 테드 휴스의 만남과 연애, 불화, 결말을 다루고 있다. 미국에 먼저 2003년 개봉하였고, 영국에서는 이듬해인 2004년 개봉하였다. 대한민국에는 2005년 4월 15일 개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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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Sylvia
실비아 포스터.jpg
한국 개봉 포스터
감독크리스틴 제프스
제작앨리슨 오언
메리 리처즈
각본존 브라운로
출연귀네스 팰트로
대니얼 크레이그
재러드 해리스
마이클 갬본
블라이드 대너
음악가브리엘 야레드
편집타리끄 안와르
제작사
배급사동숭아트센터
개봉일미국 2003년 10월 17일
영국 2004년 1월 30일
대한민국 2005년 4월 15일
시간110분
국가영국의 기 영국·미국의 기 미국
언어영어

줄거리편집

1956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미국에서 온 문학과 유학생 실비아 플래스는 같은 시인인 테드 휴스를 만난다. 둘은 서로에게 이끌려 사랑하고, 이듬해 실비아의 고향 미국 보스턴에서 결혼한다. 둘은 스미스 칼리지에서 교편을 잡았는데, 남편 테드 휴스는 장래가 유망한 천재 시인으로서의 명성과 세련된 행동과 잘생긴 외모로 여인들의 인기를 끌지만, 실비아는 남편 못지 않은 시적 재능의 소유자임에도 불구 큰 주목을 받지 못한다. 이후 영국으로 돌아와 런던에 살림을 차리고 아이를 낳으면서, 실비아는 육아와 강의를 겸하면서 시 쓰기에서 점점 더 멀어지게 되고, 인기 있는 남편을 향해 의부증마저 가지게 된다. 다행히 매번 싸운 후에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둘째도 낳게 되었지만 결국 남편과 아시아와의 외도를 계기로 부부는 이혼한다. 이혼 후 실비아는 시집과 소설까지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시작하게 되나, 사랑의 부재를 느끼고 다시 테드와 결합하려 하지만 테드는 거절한다. 실비아는 끝내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가스로 음독자살한다.

출연진편집

극중 실비아의 어머니 역인 블라이드 대너는 실제 귀네스 팰트로의 어머니이다.

평가편집

씨네21김혜리 평론가는 실비아 플래스 시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진짜 문제에서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아이리스 머독의 전기 영화 《아이리스》처럼 "여성 문인의 성취를 해명하기보다 그녀들의 파괴와 쇠락에 이끌린다."고 언급하였다.[1] 황진미 평론가도 이와 비슷하게,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백안시하고 부부싸움에만 초점을 맞추어 주체적인 여성 작가를 볼거리로 전락시켰다고 혹평하였다.[2]

각주편집

  1. 김혜리 (2005년 4월 12일). “여성 문인의 파괴와 쇠락, <실비아>”. 《씨네21. 2019년 10월 31일에 확인함. 
  2. 황진미 (2005년 4월 27일). “여성 시인의 삶과 죽음에 대한 왜곡된 시선, <실비아>”. 《씨네21. 2019년 10월 31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