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환(沈宜渙, 1924년 ~ 1979년 10월 22일[2])은 대한민국총무처 장관이었다. 1979년 간암으로 별세 직전 박정희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고, 박정희가 1979년 10월 25일 심의환 장관의 부인에게 위로 편지를 보낸 것이 박정희 생전 마지막 편지가 되었다.

심의환
前 대한민국 제16대 총무처 장관
임기 1977년 12월 20일 ~ 1979년 10월 22일
대통령 박정희
총리 최규하

이름
별명 청송택(靑松宅)
신상정보
출생일 1924년
출생지 일제강점기의 기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군
거주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망일 1979년 10월 22일(56세)
사망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북구 자택
국적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학력 경북대학교 학사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
경력 상공부 차관
총무처 장관
배우자 권효순(權孝順)[1]
자녀 3남 1녀[1]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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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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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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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공부 차관 때에는, 1977년 대한민국 100억불 수출을 달성시킨 대한민국 경제발전사의 주역이었다.[9][10][11]
  • 총무처 장관 때에는, 공무원 인사행정과 조직관리 및 공무원 후생 복지 제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9]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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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합격 이후, 상공부 행정사무관에서부터, 상공부 상공과장, 상공부 상역국장, 상공부 상역차관보, 상공부 광공차관보, 상공부 차관에 이르기까지 상공부(商工部)의 거의 모든 요직을 거쳤다. 특히, 상공부에서만 23년간을 재직하였는데, 상공부 차관을 5년 5개월 동안 재직하여, 최장수(最長壽) 차관 기록을 세웠다.[10]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업무 설명을 할 때에는 마치 신들린 사람처럼 거침이 없을 정도로 브리핑을 잘 했다. 또한, 업무추진이 빈틈없고 치밀하였다.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1977년 대한민국 100억불 수출을 달성시킨 주역이 될 수 있었다.[9][10][12]

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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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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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택(靑松宅) : 경북 청송(靑松) 출신으로, 평소 술을 좋아하고, 소박한 몸가짐으로 [청송택(靑松宅)]이라는 별칭이 붙었다.[3]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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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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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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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향신문 1979년 10월 22일 기사 참조
  2. 매일경제 1979년 10월 22일 기사 참조
  3. 매일경제 1977년 12월 20일 기사 참조
  4. 매일경제 1972년 8월 4일 기사 참조
  5. 동아일보 1970년 1월 8일 기사 참조
  6. 동아일보 1971년 11월 11일 기사 참조
  7. 동아일보 1972년 8월 3일 기사 참조
  8. 동아일보 1979년 10월 23일 기사 참조
  9. Qubi 지역별 여행지 정보[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10. 경향신문 1977년 12월 20일 참조
  11. 매일경제 1979년 10월 22일 참조
  12. 동아일보 1977년 12월 20일 참조
  13. 네이버 백과사전[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14. 매일경제 1979년 10월 23일자 참조
전임
김용환
제23대 상공부 차관
1972년 8월 3일 ~ 1977년 12월 23일
후임
배상욱
전임
심흥선
제16대 총무처 장관
1977년 12월 20일 ~ 1979년 10월 22일
후임
최택원
(직무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