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스 클루브 데 게초

아레나스 클루브 데 게초(스페인어: Arenas Club de Getxo)는 바스크 주빌바오 교외 게초 마을을 연고로 하는 스페인의 축구단이다. 1909년에 창단한 이 구단은 현재 세군다 디비시온 B 2조에 속해 있으며, 2,000석짜리 고벨라 시립 경기장에서 안방 경기를 치른다.[2]

아레나스 클루브
전체 명칭Arenas Club de Getxo
별칭역사의 증인 (El Histórico)
리그세군다 디비시온 B 2조
창단1909년 아레나스 축구단(Arenas Foot-ball Club)으로 창단
회장프란시스코 하비에르 에구스키아기레
감독하비에르 올라이솔라
경기장스페인 바스크 주 게초
고벨라
수용 인원2,000[1]
2019-20세군다 디비시온 B 2조, 18위
어웨이

아레나스 게초는 이웃 아틀레틱 빌바오, 레알 소시에다드, 그리고 레알 우니온과 함께 스페인의 축구 선구 구단들 중 하나로, 1928년 라 리가 출범 당시 참가하기도 했다.

역사편집

1909년, 아레나스 축구단(Arenas Football Club)으로 창단한 이 구단은 3년 후 클루브 아레나스(Club Arenas)로 개칭하였다. 1914년, 아레나스 게초는 바르셀로나와 세 차례 친선 경기를 펼쳐 3경기를 모두 이겼다.

이후, 이 구단은 레알 소시에다드, 아틀레틱 빌바오, 라싱 산탄데르, 스포르팅 히혼, 그리고 셀타 비고와 함께 북부 선수권(Campeonato Norte)에 참가하였고, 1917년에 정상을 차지하면서 코파 델 레이 진출권을 획득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결승전까지 올라갔지만, 연장전 끝에 마드리드 축구단에 1-2로 패하였다.

1919년, 아레나스는 비스카이아 선수권에서 또다시 지역 대회 우승을 차지해 코파 델 레이 무대에 재도전했는데, 바르셀로나를 연장 끝에 5-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듬해, 스페인 국가대표팀이 안트베르펜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에서 국제 무대에 첫 선을 보일 때, 이 선수단에 프란시스코 파가사우르툰두아펠릭스 세수마가 두 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아레나스 게초는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두 차례 더 진출했는데, 1925년에는 바르셀로나에 0-2로, 2년 뒤에는 레알 우니온에게 0-1로 패하였는데, 후자의 결승전은 아틀레틱 빌바오 없이 치른 유일한 바스크 구단간 맞대결 결승전이었다.[3][4] 모든 1928년 하계 올림픽의 스페인 선수단 일원들이 모두 바스크 구단의 선수들이었는데, 이 중 아레나스 게초가 4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라 리가의 처음 7시즌을 참가한 아레나스 게초는 1929–30 시즌에 3위를 차지하였으나, 이어지는 6시즌 동안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보냈고, 이후에는 테르세라 디비시온에서조차 잔류 경쟁을 벌였는데, 지역 리그까지 내려간 경우도 있었다. 2014-15 시즌 후, 아레나스는 35년 만에 세군다 디비시온 B(3부 리그)로 올라섰는데, 승격을 위해 플레이오프전을 통과해야 했다.[5]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