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탱고

아르헨티나 탱고(Argentine tango)는 음악 장르이자 이에 수반되는 사회춤의 하나이다. 19세기 말에 탱고는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의 국경을 흐르는 큰 강 라플라타의 유역 몬테비데오, 부에노스아이레스[1] 두 도시의 주변에서 싹이 트고 자라서 개화한 음악이다. 이 음악은 반도네온·피아노·바이올린·베이스의 4악기를 주체로 한 오르케스타 티피카(표준적 편성악단)에 의하여 연주된다.

기원 편집

탱고의 발상지로 알려진 아르헨티나에도 그 기원이나 변천에 대한 확실한 기록이 없다. 일반적인 정설로는 라플라타강 유역 부에노스아이레스 주변의 선착장에, 외양항로의 선원들이 1800년대 쿠바섬에서 유행하던 2/4박자의 가요조의 음악 하바네라를 전하였고, 그 말에 부에노스아이레스나 몬테비데오의 거리에서 연주되고 춤추던 칸돔베가 합체하여 밀롱가가 파생하였다. 그 밀롱가의 변형된 음악이 탱고라는 것이 정설로 되어 있다.

각주 편집

  1. Denniston, Christine. “The Hidden History of Tango”. 《The Hidden History of Tango》. 2014년 9월 30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음악 편집

편집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아르헨티나 탱고" 항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아르헨티나 탱고의 기원" 항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