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신화)

아스트라(산스크리트어: अस्)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힘을 빌려 소환하는 무기나 술법을 말한다. 이들 아스트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하는 아스트라를 관장하는 신의 이름을 읊조릴 필요가 있다.

아스트라 목록편집

아스트라 설명
브라흐마스트라 창조의 신 브라흐마 브라흐마 신이 지닌 아스트라로, 대부분의 아스트라와 맞부딪칠 때 이를 집어삼키며, 모든 것을 파괴한다고 하는 위력을 지녔으며, 아스트라들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아스트라이자 매우 강력한 아스트라 중 하나이다.
브라흐마시라스트라 브라흐마 브라흐마스트라보다 4배나 강력한 아스트라이자[1] 아스트라 중에서도 제일 강력한 아스트라로, 마하바라타에서 아슈와타마판다바들을 멸족시키려고 브라흐마시라스트라를 사용하였고 아르주나도 이에 대응하여 같은 브라흐마시라스트라를 날리려고 했으나 두 아스트라들이 격돌해 세상이 멸망할 것을 우려한 리쉬들에 의해 아르주나는 화살을 거두었지만 아슈와타마는 그것을 거두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아르주나의 아들 아비만유의 아기인 파리크시트를 배던 웃타라에게 그 아스트라를 쏘았지만 크리슈나에 의해 웃타라와 파리크시트 둘다 무사히 살아남았다.
바즈라 신들의 왕 인드라 인드라의 금강저로, 인드라는 이 금강저로 브리트라를 물리쳤다.[2]
바사비 샤크티 신들의 왕 인드라 인드라의 창으로, 마하바라타에서 인드라는 카르나의 황금갑옷과 귀걸이를 가져가는 대신, 카르나에게 이 창을 딱 한번만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3]
아그네야스트라 불의 신 아그니 아그니의 아스트라로, 그 위력은 브라흐마스트라에 맞먹는다.
바루나스트라 물의 신 바루나 바루나의 아스트라로, 정해진 형체는 없고 물처럼 계속 변화하는 무기라고 한다.
나가파샤 물의 신 바루나 바루나의 올가미로, 겨낭한 것은 무엇이든 반드시 사로잡아 버리는 마법의 포승이다.
파슈파타 파괴의 신 시바 파괴의 신 시바아르주나에 건네준 아스트라로, 아르주나가 신들의 명을 받아 아수라의 공중 도시를 격추시킨 뒤, 6만 명의 전사와 싸울 때 사용한 아스트라다. 적들의 수효에 압도당한 아르주나가 이 아스트라를 사용하자 무수한 형상의 짐승과 귀신이 나타나 전세를 역전시켰다.[4] 파괴의 신의 아스트라라서 그런지 매우 강력하며, 몇몇 문헌에서는 파슈파타로 비슈누나 브라흐마도 죽일 수 있다고 한다.[5]
트리슈라 파괴의 신 시바 시바 신이 지닌 삼지창으로, 시바는 창조의 신 브라흐마의 가호를 받던 아수라들이 다스리던 도시들인 금으로 된 도시, 은으로 된 도시, 철로 된 도시를 이 트리슈라로 단 한 방에 모두 불태워버렸다고 한다.
수다르샨차크라 유지의 신 비슈누 유지의 신 비슈누의 가장 대표적인 아스트라로, 태양의 일부를 떼어내서 만들어진 차크람이라고 하며 그 위력은 한번 던져 하나의 군대를 멸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바이슈나바스트라 유지의 신 비슈누 비슈누의 아스트라이다. 일단 사용되면 어떤 수단을 써도 피할 수 없으며 오로지 비슈누만이 이 아스트라를 무효화하거나 궤도를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대단히 강력한 아스트라로 이것으로 죽이지 못할 것이 없으며 인드라시바조차 죽일 수 있다고 하며, 이 아스트라의 소유자는 무적이 되어 어떤 신이나 아수라도 그를 이기지 못하며 적을 모두 깨부술 수 있다는 축복이 내린다고 한다.
나라야나스트라 비슈누화신 나라야나 비슈누의 화신들 중 하나인 나라야나의 아스트라이며 이걸 쏘면 수백만의 아스트라가 비오듯이 쏟아지며, 어디에 가도 피할 수 없고 누구라도 죽일 수 있다고 한다. 위력이 무기를 들고 적대행위를 하는 것에 비례하며, 무기를 놓고 땅에 가만히 누워 있으면 알아서 비껴간다. 이 무기는 2번 사용할 수 없으며 2번째 사용에서는 그 무기가 사용자 측을 덮친다고 한다.[6]
모히니 아스트라 비슈누의 여성 화신 모히니 비슈누의 유일한 여성 화신인 모히니의 아스트라로,환상을 만들어내거나 역으로 환상을 해제하는 능력을 지닌 아스트라이다.
바르가바스트라 비슈누의 여섯 번째 화신 파라수라마 비슈누의 여섯번째 화신 파라슈라마의 아스트라로, 파라슈라마의 궁술을 재현한 아스트라라고 하며 그 위력은 행성 하나를 불태울 수 있을 정도이다.
바야바스트라 바람의 신 바유 마하바라타에서 아르주나가 사용한다.[7]

각주편집

  1. "Brahmaśiras - Oxford Reference". doi:10.1093/acref/9780198610250.001.0001/acref-9780198610250-e-542.
  2. Rigveda 1.32, translated by Ralph T. H. Griffith
  3. 나들목. 크리슈나 다르마 저. <마하바라타> 제2권 시련. 202~203쪽
  4. http://www.sacred-texts.com/hin/m08/m08090.htm
  5. http://www.sacred-texts.com/hin/m13/m13a014.htm
  6. https://www.sacred-texts.com/hin/m07/m07196.htm
  7. 나들목. 크리슈나 다르마 저. <마하바라타> 제1권 주사위가 던져지다. 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