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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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Akamai Technologies, 흔히 아카마이로 약칭된다)는 분산 컴퓨팅클라우드 컴퓨팅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의 기업이다. 기업을 상대로 웹 서버의 분산형 리버스 프락시 서버를 구축하여 웹 캐싱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공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웹 가속 및 보안 서비스와 웹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반 인터넷에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사 서버의 부담을 줄이는 B2B 솔루션이 메인 서비스이다.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
Akamai Technologies
형태주식회사
창립1998
창립자톰 레이턴, 대니얼 레윈
ISINUS00971T1016
산업 분야인터넷
서비스분산 컴퓨팅 솔루션
본사 소재지
미국 USA 
케임브리지
사업 지역
전 세계
매출액859,770,000 미국 달러 (2009)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영업이익
658,534,000 미국 달러 (2020)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145,910,000 미국 달러 (2009)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자산총액7,764,130,000 미국 달러 (2020)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종업원 수
8,368 (2020)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웹사이트www.akamai.com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의 분산 컴퓨팅의 모델

개요 편집

사명인 '아카마이'는 하와이어로 '똑똑하다'는 뜻의 단어이나, 이 회사 자체는 하와이와 관계가 없다. 창업자인 톰 레이턴(en)과 대니얼 레윈(en)은 MIT 출신으로, 이들이 창업할 당시 교내에는 하와이어가 유행하고 있어 유행에 편승하여 이름을 지은 것이다.[1]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의 서버 망의 강점은 130개국에 분산 설치되어 있는 23만 대 이상의 서버이다.[2] 고객사측 서버의 내용물은 그대로 아카마이측 서버에 캐시로 복사되어 각지로부터의 접속에 대해 원 서버(고객사 서버) 대신 접속자의 지역에 가까운 아카마이의 서버로부터 보내주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평균 20% 정도가 아카마이의 서버 망을 통해 처리되고 있다.[3]

많은 대기업이 이러한 아카마이의 캐시 서버를 이용하고 있는데, 뉴욕 타임스로이터를 위시한 거대 대중 매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어도비, 로지텍, 페이스북 등의 거대 IT 기업 등이 유명한 고객사이다.

창업자 중의 한 사람인 대니얼 레윈은 9·11 테러 당시 아메리칸 항공 11편에 탑승했다가 3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각주 편집

  1. “世界の2割のトラフィックを捌くAkamai” (일본어). PASONA TECH. 2015년 10월 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9월 17일에 확인함. 
  2. “Présentation des technologies d'Akamai” (프랑스어).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 프랑스 지사. 2012년 5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3월 1일에 확인함. 
  3. “Akamai Releases Internet Traffic Visualizations” (영어). readwri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