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폿시발로프

알렉산드르 포드쉬발로프(영어: Aleksandr Podshivalov , 1964년 9월 6일 ~ )는 샤샤라는 등록명으로 K리그에서 활약했던 축구 선수이다. 샤샤라는 등록명은 사샤 드라쿨리치보다 이 선수가 먼저 사용했다. 유공 코끼리 / 부천 유공 / 부천 SK에서 1994년에서 1997년까지 활약하였으며 포지션은 골키퍼였다.[1]

알렉산드르 포드쉬발로프

구 소련에서 100경기 이상에서 클린 쉬트를 기록한 선수들만 들어갈 수 있는 레프 야신 클럽의 멤버이다.

한편, 1994년 9월 29일 유공과 입단계약을 체결했는데[2] 당시 유공은 주전 골키퍼 차상광이 아시안게임 대표로 차출된 데다[3] 차상광 이적 전까지 주전 골키퍼로 뛴 유대순8월 7일 자체 연습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쳐 4주 진단을 받았으며 신인 이용발은 데뷔전(4월 9일) 이후 발목수술을 받아 경기에 나설 수 없었고 또다른 신인 김민철8월 31일이 되어서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만큼 기량이 크게 떨어져 골키퍼 공백이 생기자 본인(샤샤)을 영입했다.



참고 자료 편집

  1. “프로축구소식-유공,소련 골키퍼 영입”. 연합뉴스. 1994년 9월 29일. 
  2. “러 니폼니시 감독 영입”. 부산일보. 1994년 9월 30일. 2024년 2월 3일에 확인함. 
  3. 조성곤 (1994년 8월 31일). “프로축구,대표팀 차출 구멍 울고 웃는 일화·현대”. 한겨레신문. 2024년 2월 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