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역 (봉화)
양원역(Yangwon station, 兩元驛)은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에 있는 임시승강장이다. 2022년 현재 무궁화호가 하루 왕복 4회, 백두대간협곡열차가 하루 왕복 2회, 동해산타열차가 하루 왕복 1회 정차하고 있다.
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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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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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괄 | |
관할 기관 |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춘양관리역 |
소재지 |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113-2 |
좌표 | 북위 36° 57′ 53.15″ 동경 129° 5′ 29.65″ / 북위 36.9647639° 동경 129.0915694° |
개업일 | 1988년 4월 1일 |
종별 | 임시승강장(승부역 관리) |
승강장수 | 1면 1선 |
비고 |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비치역 |
거리표 | |
영동본선 | |
영주 기점 65.5 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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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전라선 KTX 개통과 동시에 이루어진 열차 시간표 개정에 의해 정차역에서 제외될 예정이었으나, 이 지역이 열차가 아니면 접근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지역이었기 때문에[1] 무궁화호 취급역으로 계속 남게 되었으며, 중부내륙순환열차 역시 2015년 6월 2일 경로 변경 및 시각표 개정에 맞춰 무정차 통과로 전환될 예정이였으나 이 마저도 무산되었다.
역 구내의 바로 옆에 낙동강 상류가 위치해 있으며, 낙동강을 기준으로 서측은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동측은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 원곡마을이다. 이 곳은 철도 이외에는 다른 대중교통 수단이 없고 도로 교통이 열악하여, 두 마을 주민들의 요구로 영주역 기점 65.5km 지점에 임시승강장이 개설되었다. 역 시설을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역이며, 임시승강장 중 시설을 갖춘 얼마 안되는 역에 속한다. 이러한 이유로 앞서 언급했던 정차역 제외 계획이 무산되었다.[2]
양원역은 KBS의 다큐멘터리 3일 프로그램에 두 번이나 등장했는데. 2014년 5월 25일 "바람이 쉬어가는 간이역 - 원곡마을 양원역" 편과 2017년 1월 8일 "176.5km 시간을 달리는 기차 - 영동선 겨울여행"에서 소개되었다. 특징은 양원역이 가장 작은 역이라는 뜻이다.
역명 유래편집
본래는 원곡이라 하였는데 일제시대 때 강을 경계로 원곡마을을 봉화와 울진으로 나누어서 양쪽의 원곡이라 하여 양원이라 한 것이다. 역명은 수인선 원곡역(현재의 안산역)과 중복되어 양원이라 했다.
역사편집
- 1988년 4월 1일 : 임시승강장으로 개업[3]
- 2013년 4월 12일 : 백두대간협곡열차 운행 개시
- 2014년 4월 15일 : 철도거리표에 영주 기점 65.5km 로 고시[4]
- 2014년 10월 1일 : 중부내륙순환열차 운행 개시
- 2020년 2월 3일 : 중부내륙순환열차 운행 중지
- 2020년 8월 19일 : 동해산타열차 운행 개시
승강장편집
↑승부 |
| 승강장 |
분천↓ |
승강장 | 영동선 | 무궁화호 누리로 V-Train 동해산타열차 |
부전▪영주▪동해▪강릉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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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한 역편집
영동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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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천 영주 방면 |
무궁화호 영동선 |
승부 동해 방면 |
분천 동대구·부전 방면 |
무궁화호 영동선 |
승부 동해 방면 |
분천 영주 방면 |
백두대간협곡열차 | 승부 철암 방면 |
분천 분천 방면 |
동해산타열차 | 승부 강릉 방면 |
각주편집
- ↑ 현재는 그래도 작은 도로가 있기는 하다.
- ↑ 관광열차 정차를 계기로 승강장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 ↑ 대한민국관보 철도청고시제9호, 1988년 3월 30일
- ↑ 국토교통부고시 제2014-170호, 2014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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