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신화리 금동여래입상

양평 신화리 금동여래입상(楊平 新花里 金銅如來立像)은 1976년 경기도 양평군 신화리에서 발견된 삼국시대금동여래입상이다. 1976년 12월 14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186호로 지정되었다.

양평 신화리 금동여래입상
(楊平 新花里 金銅如來立像)
(Gilt-bronze Standing Buddha from Sinhwa-ri, Yangpyeong)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국보
종목국보 제186호
(1976년 12월 14일 지정)
면적1구
시대삼국시대
소유국유
주소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농지를 정리하던 중에 우연히 발견되었으며, 출토지에서 기와 조각 등 유물이 많이 나온 것으로 보아 절이 있었던 듯하다.

높이 30센티미터의 불상이다. 대좌(臺座)와 광배(光背)가 없어졌지만, 보존 상태가 매우 좋아 도금이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다.

묵직하고 단순한 원통형의 몸체, 간결한 U자형의 주름은 중국 수나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출토 지역이 당시 신라가 점령하고 있던 한강 유역이므로 신라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사진 편집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