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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한국어의 굴절 접사

어미(語尾)는 한국어형태소로, 용언 어간이나 서술격 조사에 붙어 시제, , 양태 등을 표시한다.

종류편집

형태소 중 다른 형태소의 도움없이 혼자 단어를 완성시킬 수 있는 형태소를 '폐쇄형태소(closing morpheme)'라 하고, 다른 형태소가 오지 않으면 단어를 완성할 수 없는 형태소를 '개방형태소(nonclosing morpheme)'라고 한다. 1-(나), 1-(다)는 어미가 여러 개인데 개방형태소 '-는-', '-시-', '-었-'처럼 앞뒤에 붙임표가 있고, 폐쇄형태소는 '-다'처럼 그것의 붙는 방향의 한 쪽에만 붙임표가 있다.

  1. 푸르다: 푸르-, -다
  2. 입는다: 입-,-는-, -다
  3. 매셨다(매시었다): 매-, -시-, -었-, -다

어간에 붙은 어미가 복잡할 때, 이들 어미들 중 용언이나 서술격조사의 끝에 오는 폐쇄형태소를 '어말어미(final ending)'라 하고 이에 앞서는 개방형태소를 '선어말어미(prefinal ending)' 또는 비어말어미(nonfinal ending)이라고 한다. 선어말어미는 다른 어미와 자유롭게 결합되는 분리적 선어말어미와 그렇지 않은 교착적 선어말어미가 있다.

참고 문헌편집

  • 남기심·고영근,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사, 2011년, 152-3쪽, ISBN 9788934201137
  • 고영근, 《표준중세국어문법론》, 집문당, 2010년, 13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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