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모사우루스

엘라스모사우루스(Elasmosaurus)는 중생대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에 서식했던 수장룡이다. 학명은 '판 도마뱀' 또는 '장갑 도마뱀'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목길이만 8m에 달하며, 몸 전체 길이는 10~15m 정도이고, 체중은 3t 정도로 추정된다.[1]

엘라스모사우루스
화석 범위:
백악기 후기
엘라스모사우루스 상상도
엘라스모사우루스 상상도
생물 분류ℹ️
역: 진핵생물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파충강
목: 수장용목
아목: 수각아목
과: 엘라스모사우루스과
속: 엘라스모사우루스속
(Elasmosaurus)
학명
Elasmosaurus
Cope, 1868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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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72~76개의 목뼈로 이루어져 있고, 신체의 측면까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목이 몸의 반 이상을 차지하기도 하였으나 평소에는 긴 목을 s자 모양으로 구부리고 있었다가 먹이를 발견하면 목을 뻗어서 물고기오징어 같은 작은 바다 생물을 낚아채 먹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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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ul, Gregory S. (2022). 《The Princeton Field Guide to Mesozoic Sea Reptiles》. Princeton University Press. 118쪽. ISBN 978069119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