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마흔다섯

여자 마흔다섯》은 1991년 12월 16일부터 1992년 1월 14일까지 방송되었던 SBS 월화 드라마로 본 프로그램부터 《사랑과 우정》까지 SBS 8시 시간대 월화 드라마는 "소설극장"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여자 마흔다섯
장르 드라마
방송 국가 한국의 기 한국
방송 채널 SBS
방송 기간 1991년 12월 16일 ~ 1992년 1월 14일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 화요일 오후 8시 55분 ~ 오후 9시 55분
방송 분량 1시간
방송 횟수 10부작
원작 김수현 소설 - 《여자 마흔 다섯》
연출 곽영범
각본 김금자
출연자 김윤경, 남일우, 김호영, 박원숙
음성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아날로그)

기획 의도 편집

중년 주부가 겪는 경제적 문제, 부부 간의 문제, 외부와의 갈등을 그린 멜로 드라마

줄거리 편집

45살의 평범한 주부 경애는 남편인 윤하와 대학 입시를 눈앞에 둔 아들 인식과의 가족 생활에서 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어느날 국민학교 동창생 신일로부터 전화를 받은 뒤 부담 없이 신일을 만난 경애는 그가 사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고, 신일은 경애에게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자신을 무시하는 남편과 달리 다정다감한 신일을 보며 경애는 인생의 무의미함과 공허함을 느낀다.

등장 인물 편집

참고 사항 편집

  • 김수현은 MBC와의 계약이 1991년 말에 끝나는 관계로 직접 집필하지 못하고 소설 작품만 제공하였다.[1]
  • 중년 여성의 심리 상태를 미시적 관점에서 묘사하여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나, 중년 여성의 막연한 피해의식을 상업적으로 이용하여 여성의 자기 비하를 유도하였다는 비판이 있었다.[2]
  • 유한계급의 허무주의를 부각시켜 저소득층에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다는 지적이 있었다.[3]

각주 편집

  1. 박성수 (1991년 8월 2일). “SBS-TV 드라마 준비"착착". 경향신문. 2017년 1월 13일에 확인함. 
  2. 홍호표 (1992년 1월 4일). “김수현 또「안방」강타”. 동아일보. 2017년 1월 13일에 확인함. 
  3. 홍호표 (1992년 1월 24일). “방송委(위)「SBS 방송한달」 분석내용”. 동아일보. 2017년 2월 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SBS 월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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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여자 마흔다섯
(1991년 12월 16일 ~ 1992년 1월 14일)
분례기
(1992년 1월 20일 ~ 1992년 3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