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당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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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연합당(영어: Conservative and Unionist Party)은 영국중도우파 정당이다. 소위 보수당(영어: conservative party)이라고도 한다. 이 정당은 보수주의영국연합주의를 지향하며 현재 민주연합당과의 연정으로 당 대표 대행인 보리스 존슨이 총리로 있다. 보수당의 전신은 토리당이며, 보수당은 영국 제국주의 시대의 벤저민 디즈레일리, 제2차 세계대전윈스턴 처칠, 신자유주의마거릿 대처 등을 영국의 총리로 선출했다. 현재 보수당은 서민원에 365석을 갖고 있다. 보수당은 그레이트브리튼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들 중 유일하게 북아일랜드에서 활동하는 정당이기도 하다. 그리고 2019년 영국 총선에서 승리함으로써 집권 여당의 자리를 유지하게 되었다.

보수연합당
Conservative and Unionist Party
Partido Conservador y Unionista.png
로고
약칭 Cons
Tories
상징색 파랑
이념 보수주의[1]
경제적 자유주의[1]
영국연합주의
스펙트럼 중도우파[2][3]
당원  (2019년) 191,000명[4]
당직자
당수 보리스 존슨
역사
창당 1834년
선행조직 토리당
통합된 정당 토리당
자유연합당
예하 부문
중앙당사 영국 런던 매튜 파커가 4, SW1H 9HQ
유럽의회 교섭 단체 유럽 보수와 개혁
국제 부문
국제조직 국제민주연합
의석
서민원
365 / 650
귀족원
259 / 791
보수당의 창당을 이끈 로버트 필 총리
노동당을 공격하는 보수당의 1929년 선거 포스터


이념적 지향편집

보수당은 반동주의 혹은 수구주의를 지향하지 않고, 시대의 흐름을 수용한 점진적인 변화를 추구한다.[5] 이는 아일랜드 독립, 선거권 확대, 복지제도 채택 등의 사안에서 자유당 및 노동당 정부의 개혁을 뒤집지 않고 인정한 채 그들의 가치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점에서 드러난다.

역사편집

보수당의 탄생편집

보수당은 17세기에 형성된 토리당에서 유래되었다. 토리당은 이전 윌리엄 피트가 총리로 집권하였을 때에는 주로 '독립 휘그당'이나 '피트'파로 불리었으며 피트가 죽은 후 다시 토리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 '보수'라는 이름은 1830년부터 쓰이기 시작하였으며 1834년로버트 필이 새로 대표에 취임하면서 공식적으로 쓰이기 시작하였다. 필은 휘그당의 차별성으로 당을 현대적으로 재편하기 위해 보수당으로 재창당하였으며 그는 이 이름을 토리당이 뛰어든 선거전의 매니페스토에 사용하면서 공식적으로 쓰기 시작하였다.[6]

필은 1841년부터 1846년까지 집권하였으나 곡물법 폐지로 정권이 자유당으로 넘어가며 이로 인해 대표직에서 사퇴하였다.

1800년대 후반과 제1차 세계대전 전편집

보수당은 19세기 후반부터 에드워드 스미스-스탠리벤저민 디즈레일리를 총리로 배출하며 제국주의 시대를 거쳤다. 특히 디즈레일리는 자유당의 윌리엄 글래드스턴과 번갈아가며 총리를 맡으면서 영국의 전성기를 이끈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이 시기에 보수당은 자유당에서 나온 조지프 체임벌린자유연합당과 연대를 맺었으며 솔즈베리 백작이 글래드스턴을 이어 1895년부터 1902년까지 집권하며 뒤를 이어 아서 밸푸어가 집권한다. 밸푸어는 보호 무역이 최대 쟁점이 된 1906년 선거에서 패배하였으나 1911년까지 보수당의 대표직을 맡는다. 자유연합당은 1912년에 보수당과 합당한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전후편집

제1차 세계대전이 발생하자 보수당은 자유당의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와 거국일치 내각을 조각하는데 참여한다. 이로써 보수당은 앤드류 보너 로를 대표로 하여 1922년까지 내각에 참여한다. 보너 로는 1922년 총선에서 제1당에 등극하도록 하였으나 건강 문제로 총리 자리를 스탠리 볼드윈에게 넘겼다.

제2차 세계대전과 전후편집

역대 선거결과편집

보수당 역대 선거 득표(1922~2019)
50%
40%
30%
20%
10%
0%
선거 당선자 득표율 당 대표
1835
273 / 658
    42.8% 로버트 필
1837
314 / 658
     47.6%
1841
367 / 658
   50.9%
1847
325 / 656
    42.7% 에드워드 스탠리
1852
330 / 654
     41.9%
1857
264 / 654
    33.5%
1859
298 / 654
    34.3%
1865
289 / 658
    40.5%
1868
271 / 658
    38.4% 벤저민 디즈레일리
1874
350 / 652
     44.3%
1880
237 / 652
    42.5%
1885
247 / 670
     43.5% 로버트 개스코인 세실
1886
393 / 670
   51.1%
1892
313 / 670
      47%
1895
411 / 670
      49%
1900
402 / 670
  50.3%
1906
156 / 670
    43.4% 아서 밸푸어
1910.1
272 / 670
      46.7%
1910.12
271 / 670
     46.3%
1918
332 / 707
   33.3% 앤드루 보너 로
1922
344 / 615
     38.5%
1923
258 / 615
    38.0% 스탠리 볼드윈
1924
412 / 615
      46.8%
1929
260 / 615
    38.1%
1931
470 / 615
   55.0%
1935
386 / 615
     47.8%
1945
197 / 640
    36.2% 윈스턴 처칠
1950
282 / 625
   40.0%
1951
321 / 625
     48.0%
1955
345 / 630
  49.7% 앤서니 이든
1959
365 / 630
      49.4% 해럴드 맥밀런
1964
304 / 630
    43.4% 앨릭 더글러스흄
1966
253 / 630
     41.9% 에드워드 히스
1970
330 / 630
     46.4%
1974.2
297 / 635
    37.9%
1974.10
277 / 635
    35.8%
1979
339 / 635
     43.9% 마가렛 대처
1983
397 / 650
     42.4%
1987
376 / 650
     42.2%
1992
336 / 651
     41.9% 존 메이저
1997
165 / 659
   30.7%
2001
166 / 659
    31.7% 윌리엄 헤이그
2005
198 / 646
    32.4% 마이클 하워드
2010
306 / 650
    36.1% 데이비드 캐머런
2015
330 / 650
    36.9%
2017
317 / 650
     42.3% 테리사 메이
2019
365 / 650
    43.6% 보리스 존슨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Wolfram Nordsieck. “Parties and Elections in Europe”. 《parties-and-elections.eu》. 
  2. http://www.parties-and-elections.eu/unitedkingdom.html
  3. https://www2.le.ac.uk/departments/politics/research/research-projects/centre-right
  4. https://www.telegraph.co.uk/politics/2019/05/25/conservative-membership-surge-amid-fears-campaign-swing-leadership/
  5. 강원택(2008), 「보수정치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 영국 보수당의 역사」, 서울 : EAI
  6. Blake, The Conservative Party from Peel to Major (1997) pp. 6-7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