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팻테일전갈

옐로우팻테일전갈북아프리카, 소말리아, 중동, 파키스탄 그리고 인도까지 분포하는 전갈과의 절지동물이다.[1] 학명은 안드록토누스 아우스트랄리스이다.

옐로우팻테일전갈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
강: 거미강
목: 전갈
과: 전갈과
속: 안드록토누스속(Androctonus)
종: 옐로우펫테일전갈
학명
Androctonus australis
(린네, 1758)

특징 편집

옐로우펫테일전갈은 몸길이가 10cm까지 자랄수 있는 중형 전갈이다. 다른 동물을 공격하는 동안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매우 두껍고 튼튼한 꼬리가 있어서 '굵은꼬리'라는 뜻의 '팻테일'이라고 부른다. 그 돔의 측면에 줄무늬가 있다.

옐로우팻테일전갈은 사막에 사는 사막 전갈이다. 안드록토누스속 전갈들은 사막의 모래바람을 피하기 위해 굴을 파지 않는다. 대신, 그것들은 강력한 모래바람 속에서도 버틸 수 있을 만큼 강인한 외골격을 가지고 있다.

이름의 뜻 편집

'안드록토누스'는 그리스어로 "사람을 죽이는 자"는 뜻이고, '아우스트랄리스'는 라틴어로 "남쪽"을 뜻한다. 함께 번역하면 "남쪽의 살인자"다.

독성 편집

학명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옐로우팻테일전갈은 독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전갈로 유명하다. 옐로우팻테일전갈의 반수치사량은 두 다른 출처에서 0.32 그리고 0.75 mg/kg로 측정되어 있다.[2]


각주 편집

  1. Androctonus australis
  2. Steve Backshall (2011). 《Venom: Poisonous Animals in the Natural World》. New Holland Publishers. 96쪽. ISBN 978-1-84773-8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