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나무더부살이

오리나무더부살이(Boschniakia rossica)는 한국 북부에 나고, 두메오리나무의 뿌리에 기생하는 한해살이다.

오리나무더부살이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국화군
목: 꿀풀목
과: 열당과
속: 오리나무더부살이속
종: 오리나무더부살이
학명
Boschniakia rossica
(Cham. & Schltdl.) B.Fedtsch.

특징 편집

전체가 황갈색의 다육질로 높이는 15-30cm이다. 비늘잎이 밀생하여 껍질 같으며, 비늘은 삼각형, 끝이 둔하며, 길이 7-10mm로 털이 없다. 은 암자색, 원줄기 끝에 다수가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포는 삼각형이다. 꽃받침은 잔 모양,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으로 깊게 5갈래져 있다. 화관은 길이 15mm, 입술 모양, 윗입술 꽃잎은 약간 패어지며, 아랫입술 꽃잎은 아주 짧고, 끝이 둥글며,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이며 전초는 강장약으로 이용된다.

쓰임새 편집

일본에서는 오리나무더부살이의 전초를 육종용의 대용으로 쓰며 중국에서는 불로초라고 불린다.[1]

성분 편집

오리나무더부살이는 boschniakine, boschnialactone, mannitol, alkaloid를 함유하고 있다.[1]

각주 편집

  1. “보관된 사본”. 2015년 11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11월 10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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