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군
오원군(五原郡)은 허타오 지역에 있던 중국의 옛 군이다.
전한
편집진나라의 옛 구원군 동부로, 한나라 초기에 흉노의 침입으로 잃었다가 무제가 원삭 2년(기원전 127년)에 파견한 위청의 원정군이 흉노를 물리치고 황하의 큰 곡류 남방 일대(허타오, 또는 하남, 또는 오르도스 고원이라고도 한다)를 회복하면서 삭방군과 함께 설치됐다.[1][2]
삭방자사부에 속했으며, 원시 2년(2년)의 인구조사에 따르면 39,322호, 231,328명이 있었다. 치소는 구원현이다. 아래 속현 목록은 《한서》 지리지의 내용이다. 원연·수화 연간(기원전 8년 무렵)의 현황으로 여겨지며, 총 16현이다.[3]
현명 | 한자 | 대략적 위치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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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현 | 九原縣 | 바오터우시 서 | |
고릉현 | 固凌縣 | ? | |
오원현 | 五原縣 | 바얀누르시 우라트 전기 동 | |
임옥현 | 臨沃縣 | 바오터우시 서 | |
문국현 | 文國縣 | ||
하음현 | 河陰縣 | 오르도스시 달라트 기 북서 | |
포택현 | 蒲澤縣 | ? | 속국도위의 치소가 있다. |
남흥현 | 南興縣 | 오르도스시 준가르 기 동 | |
무도현 | 武都縣 | 오르도스시 준가르 기 북 | |
의량현 | 宜梁縣 | 바오터우시 서 | |
만백현 | 曼柏縣 | 오르도스시 준가르 기 북서 | |
성의현 | 成宜縣 | 바얀누르시 우라트 전기 남동 | 중부도위의 치소가 원고(原高)에, 서부도위의 치소가 전벽(田辟)에 있다. 염관이 있다. |
고양현 | 稒陽縣 | 바오터우시 동 | 북쪽으로 나가면 석문장(石門障)과 광록성(光祿城)이 있고, 북서쪽으로는 지취성(支就城), 두만성(頭曼城), 호하성(虖河城), 숙로성(宿虜城)이 있다. |
막달현 | 莫䵣縣 | ? | |
서안양현 | 西安陽縣 | 바얀누르시 우라트 전기 남동 | |
하목현 | 河目縣 | 바얀누르시 우라트 전기 북동 |
신
편집군의 이름을 획항(獲降)으로 고치고 다음 현의 이름을 고쳤다.
전한 |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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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 성평(成平) |
고릉 | 고조(固調) |
오원 | 전하정(塡河亭) |
임옥 | 진무(振武) |
문국 | 번취(繁聚) |
남흥 | 남리(南利) |
무도 | 환도(桓都) |
만백 | 연백(延柏) |
성의 | 예로(艾虜) |
고양 | 고음(固陰) |
후한
편집삭방자사부가 폐지되면서 병주자사부에 속했다. 후한극초기 속국의 이민족들을 선동하여 거병한 노방이 흉노 선우에게 굴복한 뒤 흉노는 노방을 임시천자로 삼아 그를 오원에 배치시켰다. 후한건국이후 47년 우욱건일축왕이 남흉노로 망명할 때 오원군을 통해 망명했고 50년정월무렵 남선우의 요청으로 선우정이 운중군으로 옮겨지고 5골도후의 투항이후 남흉노의 선우정이 서하군 미직현으로 옮겨지기전까지 남흉노의 중심지가 되었다. 서하군 미직현으로 선우정이 옮겨진 뒤에는 당우골도후가 본군에 주둔했고 삭방군, 정양군, 운중군, 대군, 북지군, 상곡군, 안문군과 함께 원주민들은 조세와 군역을 면제받았다. 10성 4,667호 22,957명을 거느렸다. 후한말 선비족과 강족의 침입에 행정력이 심각하게 약화됨에 따라 구원현만이 신흥군의 속현으로서 옮겨진 뒤 옛 군역은 강호의 세력권으로 넘어갔다.[4][5]
현명 | 한자 | 대략적 위치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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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현 | 九原縣 | 바오터우 시 쿤두룬 구 두가량일대 | 후한말 신저우 시로 이관되었다. |
오원현 | 五原縣 | 바오터우 시 주위안 구 합달문구일대 | |
임옥현 | 臨沃縣 | 바오터우 시 주위안 구 마지진일대 | |
문국현 | 文國縣 | ||
하음현 | 河陰縣 | 어얼둬쓰 시 다라터기 소군진 북동일대 | |
무도현 | 武都縣 | 어얼둬쓰 시 준거얼 기 포이도해소목 서북 | |
의량현 | 宜梁縣 | 바오터우 시 주위안 구 합업호동진 남 | |
만백현 | 曼柏縣 | 어얼둬쓰 시 다라터 기 염점향 북 | 65년 남흉노 수복골도후가 반란을 모의했다는 것이 발각되면서 도요장군이 본현에 주둔하게 되었다. |
성의현 | 成宜縣 | 바옌나오얼 시 우라터 전기 백언화진 동 | |
서안양현 | 西安陽縣 | 바옌나오얼 시 우라터 전기 사간포랍격 동 |
태수
편집전한
편집신
편집- 노광(21년 ~ ?)
각주
편집이 글은 중국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