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당(王當, ? ~ ?)은 전한 중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왕염계의 증손이다.
원수 4년(기원전 119년), 아버지 왕촉룡의 뒤를 이어 산도후(山都侯)에 봉해졌다.
원봉 원년(기원전 110년), 노복과 함께 함부로 상림원에 들어간 죄로 작위가 박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