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성장

외상 후 성장(外傷後成長, 영어: post-traumatic growth, PTG 혹은 benefit finding)은 신체적인 손상 또는 생명에 대한 불안 등 정신적 충격을 수반하는 사고를 겪은 후 심적외상을 받은 뒤, 회복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회복(recovery)상태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긍정적 변형(transformation)을 가리킨다. 심리적 다차원 영역의 성장 및 성장했다는 주관적 지각의 변화를 말한다. 이 개념을 측정할 수 있도록 타당화된 외상 후 성장 척도(PTGI, post-traumatic growth inventory)가 있다.[1]

다시 말하면, 수준 높은 기능을 발휘하는 단계로 가기 위하여, 역경이나 시련의 결과로서 경험 되는 긍정적인 심리적 변화를 말한다.[2] 이러한 환경은 환자의 적응적인 자원에 가하는 중대한 도전을 의미하며, 세상과 그 속에 있는 자신의 공간을 이해하는 방식에 대한 중대한 도전을 보이기도 한다.[3] 외상 후 성장은 세상에 대해 생각하고 세계와 관계 하는 방식에 있어서 삶을 변화 시키는 심리적 변화를 말한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변화 과정에 도움을 주고, 깊은 의미를 갖게 된다.[4]

사회적 지지 편집

사회적 지지회복 탄력성에있어서 뿐만아니라 이러한 맥락에서 '외상후 성장'에도 기여하는 주요한 요인인것으로 알려져있다.

각주 편집

  1. 트라우마 피할 수 없다면 성장 디딤돌 삼으세요이새봄《매일경제》2011-07-08
  2. Tedeshi, R.G., & Calhoun, L.G. (2004). Posttraumatic Growth: Conceptual Foundation and Empirical Evidence. Philadelphia, PA: Lawrence Erlbaum Associates.
  3. Tedeshi, R.G., & Calhoun, L.G. (2004). Posttraumatic Growth: Conceptual Foundation and Empirical Evidence. Philadelphia, PA: Lawrence Erlbaum Associates.
  4. Tedeshi, R.G., & Calhoun, L.G. (2004). Posttraumatic Growth: Conceptual Foundation and Empirical Evidence. Philadelphia, PA: Lawrence Erlbaum Associates.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