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골자리 세타

용골자리 세타(θ Car / θ Carinae)는 용골자리 방향으로 지구로부터 약 439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항성이다. 세타는 산개 성단 IC 2602 내에서 가장 밝은 별이며, 용골자리 내 다이아몬드 십자가의 북동쪽 끝에 자리잡고 있다. 용골자리 세타는 바토즈 포스테리어로도 불리는데, 이 이름은 고대 노르드어 바튼(vatn, )과 라틴어 호리존트(horizont, 지평선)가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 의미는 '(아르고) 강물 위를 흘러가는 (별)'이다.

용골자리 세타
명칭
다른 이름 HR 4199, HD 93030, CP−63°1599, FK5 406, HIP 52419, SAO 251083, GC 14755, CCDM J10430-6424
관측 정보
별자리 용골자리
적경(α) 10h42m57.4s
적위(δ) −64°23′40″
겉보기등급(m) +2.74
절대등급(M) -2.91
위치천문학
거리 439 ± 30 광년(135 ± 9 파섹)
성질
분광형 B0 Vp
항성 목록

겉보기등급순 · 절대등급순
거리순 · 질량순 · 반지름순

용골자리 세타는 중심핵에서 수소 핵융합 작용을 통해 헬륨을 축적하는 단계에 있는 주계열성으로, 태양보다 무겁고 훨씬 더 밝은 B형 주계열성이다.

참고 문헌 편집